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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소쿠리/써보고 즐기고 리뷰

강아지 패드, 용품 정리함으로 안성맞춤! 쿠팡에서 구매한 기저귀정리함

by 쿠쿠리아가씨 2015. 5. 19.


쿠쿠리입니다!! 어제는 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오늘은 또 날이 맑아졌네요.

요즘 참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원래 4~5월에 이렇게 비가 많이 왔었나......

레인부츠라도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 그나저나 쿠쿠리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쿠쿠리네에 새 식구가 있어요.

라봉이라고 푸들한마리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요녀석 때문에 요즘 돈이 펑펑 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라봉이를 위한 강아지 패드, 용품 정리함을 소개해드리려구요.





짠 ~ 제가 구매한건 바로 요 제품

2단짜리 화이트 제품으로 구매했고 18,900원에 샀어요!

더 싼데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쿠팡에서 라봉이 패드 구매하다가 즉흥적으로 구입함 ㅋㅋ





상자를 열고 일단 사용설명서부터 꺼냅니다.

조립을 해야하니까요! 





구성품도 꺼내서 바닥에 놓습니다. 조립하기는 아주 쉬워요.

이런거 조립하는데 큰 재능이 없는 쿠쿠리지만 아주 간단하게 한번에 성공했어요.





자 일단 스마일이 그려진 바구니 같이 생긴걸 바닥에 놓습니다.

두개가 들어있는데 둘중에 아무거나 놔도 상관없어요. 

조립하고 있으니 라봉이 난입 ㅋㅋㅋㅋㅋ 머리통이 찍혔네요.





바구니 위에 기둥을 꽂아줍니다. 모서리에 구멍이 있으니까 구멍에 맞게 쑥 밀어넣어주세요.

기둥이 제대로 들어갈 수 있게 힘을 줘서 꾹 밀어넣으면 저렇게 바구니 아래쪽으로 막대기가 내려오게 꽂힙니다.





그리고 그 위에! 나머지 바구니 하나를 더 얹어주세요. 꾹 눌러서 제대로 고정이 될 수 있게 해줍니다.

오.. 뭔가 손쉽게 완성되어 가는 느낌이에요.





구성품중에 노란색 손잡이 같이 생긴 막대기가 있는데

그거는 이렇게 윗칸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윗칸에 저걸 꽂으면 구멍 4개 중에 2개가 뻥 뚤려있겠죠?





역시나 구성품중에 요렇게 생긴게 있습니다.

그 구멍을 막아주는 부품이에요.





요렇게 스마일 모양 부품을 구멍에 꽂아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자! 그리고 이제 아래쪽에 바퀴를 달아줄꺼에요.

바퀴가 필요없으신 분들은 그냥 그대로 쓰셔도 되는데 저는 이동시키면서 쓸꺼라 바퀴를 달았어요.





조립한 박스를 뒤집어 보시면 기둥구멍 말고 좀 더 작은 사이즈의 구멍이 있습니다. 보이시죠?





거기다가 바퀴를 딱! 꽂아주세요. 그냥 망설이지 말고 꽂으면 알아서 꽂혀요 ㅋㅋㅋ

바퀴 4개를 모두 꽂아주기만 하면 끝! 완전 쉽죠?





쨘 ~ 여기까지 완성!

근데 뭔가 허전합니다. 사진이랑은 좀 다른데? 

걱정마세요 ~ 이제 문을 달아줄꺼에요.

사방에 문을 달아서 어느 방향에서든 쉽게 열 수 있도록 해줄껍니다.





구성품중에 요렇게 생긴게 문이에요.

직사각형으로 길게 생긴게있고 정사각형으로 된게 있습니다. 일단 긴부분 부터 꽂아줄께요.





요게 긴부분에 꽂는 문이에요. 양쪽이 구멍에 꽂을 수 있게 둥글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된 본체 긴 부분 기둥에 탁탁 눌러서 고정시켜줍니다.

처음이라 좀 뻑뻑할 수 있는데 꾹 누르면 생각보다 쉽게 조립됩니다.





한쪽 완성! 나머지 3면도 똑같은 방법으로 꽂아주세요.





요거는 짧은 면에 꽂는 판이에요. 좀더 둥근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일까요?





같은 방법으로 네면을 모두 딱딱 맞게 꽂아주면!





쨘! 완성!!

아까는 윗부분 뚜껑이 없었는데 뚜껑도 올려줬어요.

처음에 달았던 손잡이는 뽑아서 뚜껑 위로 다시 꽂아주시면 됩니다. 

아까 구멍마개가 4개 있었는데 2개 썼잖아요. 남은 2개로 뚜껑 윗부분 구멍도 막아주시면 됩니다.







쨘쨘 ~ 드디어 완성!! 이제 라봉이 물건들을 차곡차곡 넣어주기면 하면 됩니다.

사실 이 물품함은 기저귀 보관함으로 나온거에요.

애기들 기저귀 보관하고 ~ 애기 용품 담으라고 나온건데 

뭐.. 라봉이고 애기강아지니깤ㅋㅋㅋㅋㅋㅋㅋ 쓰기만 쓰면 된다며 





윗부분에는 장난감과 간식들을 넣어주고





아래칸에는 패드와 탈취제, 샴푸, 눈물닦는액, 귀청소액 등을 넣어놨어요.

깔끔하죠? 


문이 있어서 거실에 둬도 강아지가 물어 뜯거나 덤빌일 없어서 좋아요.





완성된 보관함은 거실 구석 한편에 놓고 사용중이에요.

저때는 울타리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울타리가 쳐져있는데 지금은 울타리도 없고 ~

그냥 보관함만 거실에 있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활용도도 좋은 것 같아요.

사방에서 문이 열어지니까 편리하기도 하고 간식을 윗쪽에 놔두니까 강아지가 몰래 꺼내먹지도 못하고 ㅋㅋㅋ

혹시나 강아지 용품 정리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