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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육아 이야기/출산 그리고 육아 정보

쾌적한 침실을 위한 출산준비물, 리터챔프 그리고 매직캔 기저귀 쓰레기통

by 쿠쿠리아가씨 2016. 3. 8.


쿠쿠리입니다! 이번주는 쿠쿠리네 신랑이 서울로 출장을 갔어요 ㅠㅠ

혼자 육아하는 주간이라 아마도 예약포스팅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애기 키우는 집에는 꼭 있다는 기저귀 쓰레기통을 추천해드리려구요.

사실 쿠쿠리는 기저귀 쓰레기통 까지는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근데 신랑이 일하다 집집마다 가보니 애기 키우는 집엔 다 기저귀 쓰레기통이 있더라며 

리터챔프 쓰레기통을 주문했어요. 


사실 리터챔프는 애완동물 전용이고 기저귀 쓰레깉기통은 매직캔이에요.

이름만 다를뿐 모양과 사용방법은 거의 동일해요. 

리뷰는 리터챔프 사진으로 해볼께요 ~





박스는 요렇게 생겼어요 ~ 

쿠쿠리네는 리터챔프는 16리터 매직캔은 25리터짜리를 각각 주문했어요.

25리터까리는 침실에서 봉봉이 기저귀 쓰레기통으로 쓰고있고 

16리터짜리는 거실에서 라봉이 패드 쓰레기통으로 쓰고 있답니다.






쨔잔 ~ 모습을 드러낸 쓰레기통

모양은 그냥 깔끔해요. 개인적으로는 리터챔프보다 매직캔이 더 이쁘게 생겼어요.

매직캔은 홈쇼핑에서도 자주 판매한다고 하니까 구매하실 분들은 예의주시하셨다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인터넷에서 구매하셔도 되구요 ~






상단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발판을 밟으면 뚜껑이 휙 열립니다. 

뚜껑 안에 한번 더 판이 있어요. 저 판을 밀고 쓰레기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뚜껑에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기저귀나 패드를 버려도 냄새가 올라오지 않아요.

그리고 막이 하나 더 있으니 2중으로 냄새를 차단해주구요.





쓰레기 넣는 판 윗 부분에 보면 저렇게 LOCK 잠금 장치가 있는데요. 

LOCK으로 하면 판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서 혹시나 아이나 애완동물이 뒤집어도 꺼내지지 않아서 좋아요.

나중에 아이가 커서 막 이것저것 꺼내고 열 나이가 되면 잠궈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뚜껑의 고무바킹이에요. 저렇게 고무로 둘러져있어서 냄새가 빠져나오지 않아요.





안쪽에 있는 판 테두리에도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냄새를 철저하게 막아준답니다.

자 이제 쓰레기통 비우는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쓰레기통 옆부분을 보시면 저렇게 버튼이 있어요.

아래로 쑤욱 밀면서 당기면 몸통이 열립니다.





자 이렇게 열리면 활짝 열어주세요 ~





안쪽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리터챔프라 고양이 배변 청소하는 도구가 들어있는데 매직캔에는 따로 없어요 ~

저 봉지에서는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서 냄새를 한번 더 잡아준답니다. 





쓰레기통은 16리터짜린데 25리터짜리 매직캔에 쓰려고 25리터짜리 봉투를 추가로 구매했어요.

봉투값도 꽤 비싸요 ㅠㅠ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서 그런건지...





쓰레기통을 비울때는 하단에 저 홈에다가 비닐을 넣고 아래로 당겨주면 초ㅑ 하고 잘라져요.

잘린 봉지는 묶어서 마무리 해주시고 ~ 쓰레기통 안쪽 끝단도 묶어서 쓰레기가 빠지지 않도록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교체하는 방법은 쓰레기통 안쪽에도 자세히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산준비물으로 기저귀쓰레기통은 잘 챙기지 않는데

써보니 진짜 이만한게 없어요. 안방에 가져다놔도 기저귀 냄새 하나도 안나서 좋고 

기저귀 갈때마다 베란다에 버리러 나가기 정말 귀찮잖아요.

안방에서 바로바로 갈고 버릴 수 있어서 완전 편해요!

출산준비물 리스트에 아직 넣어놓지 않으셨다면 당장! 넣으시길!! 강력추천!


이번 포스팅도 제돈주고 직접 구매해서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