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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육아 이야기/봉봉이 엄마의 태교일기37

10개월 만에 만난 나의 소중한 미니미, 봉봉이 출산후기 2016년 1월 11일 오전 11시 즈음 아직 38주 1일 밖에 되지 않았던 나는 어느때보다 여유롭게 산부인과로 향했다.사실 정기검진은 화요일이었지만 역아였던 봉봉이가 돌아누웠는지가 너무 궁금해 하루일찍 방문했다.36주 이후로 쭉 해오던 태동검사도 무난히 마치고 진료실로 입장.선생님께서는 초산이라 아마도 예정일에 거의 맞춰서 나오거나 그 이후에 나올 확률이 높을꺼라고 말씀하셨지만혹시나 모르니 많이 움직이지 말고 최대한 누워서 아이가 나오지 않도록 기다려보자고 하셨다. 당시 내가 잡아 놓았던 봉봉이의 수술 예정일은 1월 21일39주 5일이 되는 날 까지 봉봉이를 배 안에 품고 있어야만 했다. 진료를 마치고 빵집에 들러 우리 봉봉이 크려면 엄마가 많이 먹어야지 ~ 라는 핑계로 빵을 잔뜩 사서 집으로 돌아와 .. 2016. 2. 8.
봉봉이 임신38주차♥임신37~38주 증상, 임신37주 역아, 37주 태동검사, 37주 붓기 쿠쿠리입니다! 출산 2주만에 드디어 쿠쿠리가 돌아왔어요.출산을 끝내고 다시 태교일기를 쓰러오는 마음이 새롭네요.쿠쿠리네 미니미 봉봉이는 조금 일찍 찾아와 작게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출산이야기는 조만간 자세한 포스팅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하고!오늘은 마지막 태교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4주차부터 꾸준히 써왔던 태교일기38주차를 마지막으로 그만쓰게 될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죠.40주를 다 채우고 자연분만하리라 다짐했었는데 38주에 제왕절개 할줄은....무튼! 37주1일부터 38주가 되는 날까지의 기록입니다. 1월 4일 [37주1일]봉봉이의 태동이 갈비뼈 아래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서 돌아눕지는 않았을까 기대해보고 있다.드디어 시작된 출산휴가! 물론.. 출산휴가 쓰고 육아휴직까지 쓴 뒤에 퇴사.. 2016. 1. 25.
1월 11일 쿠쿠리네 부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1월 24일이 예정일이었던 쿠쿠리하지만 1월 11일 오후, 오전에 산부인과 검진을 다녀와서 쉬고 있던 쿠쿠리는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진통도 없이 갑자기 훅 하고 터져버린 양수에 당황해서 119를 불러 산부인과로 부랴부랴 ~ 역아로 있던 봉봉이라 응급 제왕절개 수술으로 1월 11일 오후 5시 43분 2.56kg예정일보다 2주나 일찍 나왔고 엄마 뱃속에서 많이 크지 못했던 봉봉이는 그래도 건강하게 세상으로 나왔어요. 생후 2일째의 우리 딸래미, 아빠를 닮아 똘망똘망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우리 봉봉이 11일날 출산을 했음에도 계속 포스팅이 올라왔던건 예약 포스팅을 걸어놓고 있었거든요.언제 출산할지 모르니 계속 예약을 걸어놓고 있었던지라 ㅋㅋㅋㅋㅋ쿠쿠리는 제왕절개 출산 후 5박6일 입원기간을.. 2016. 1. 19.
봉봉이 임신37주차♥임신36~37주 증상,36주 역아, 역아 제왕절개,36주 태아몸무게 쿠쿠리입니다! 주말보다는 날씨가 조금 풀린 것 같기도한데 여전히 춥네요.그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부산은 뭐... 거의 봄날씨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 너무 추울듯 ㅠㅠ 쿠쿠리는 오늘 드디어 봉봉이를 보러 산부인과에 갑니다!이번주에는 돌아누워주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이번에도 안돌아오면 다음주에 꼼짝없이 수술해야하니까 우리 딸래미 힘내보자! 오늘은 37주차의 태교일기 들려드릴께요.임신36주1일부터 37주가 되는 날 까지의 기록이에요. 12월 28일 [36주1일]봉봉이의 태동이 많이 없어졌다. 우리 딸래미가 갑자기 왜이렇게 잠잠하지?가끔 태동이 있을 때 배꼽 부근에서 태동이 느껴지는데 돌아누운걸까?몸무게가 갑자기 쑥쑥 올라간다. 봉봉이가 크고 있어서 그런걸까 12월 29일 [36주2일]정기검진일이.. 2016. 1. 12.
봉봉이 임신36주차♥임신35~36주차 증상, 셀프만삭촬영, 35주 치골통증, 35주 태동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쿠쿠리는 오늘 부부동반모임이 있어요. 만삭의 임산부를 데리고 부부동반모임을 잡은 철없는 신랑네 회사 직원들 ㅋㅋㅋㅋㅋ 어휴신랑네 회사 다른 직원 아내분도 저랑 2주정도 차이나는 만삭의 임산부거든요.만삭의 임산부가 둘이나 있는데 굳이 신년회를 해야겠다며 모임을 잡아놨어요.게다가 계모임에서도 해운대 제니스에서 신년파티를 한다며.... 아마도 피곤한 하루가 되겠죠?봉봉아 엄마랑 같이 힘내서 잘 다녀오자! 오늘은 오랜만에 태교일기! 36주차의 이야기에요.임신 35주1일부터 36주가 되는 날까지의 기록!이제 제법 실제 주차랑 거의 맞게 기록이 써지기 시작했네요.지금 현재 쿠쿠리가 37주 6일이니까요. 12월 21일 [35주 1일]봉봉이가 아랫배를 툭툭 차는 바람에 다시 오줌보가 터.. 2016. 1. 10.
봉봉이 임신35주차♥임신34주~35주 증상, 임신34주 태동교감, 임신34주 치골통증 새해가 밝았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 1월 2일의 아침 ~오늘이 주말이라 더 행복한거겠죠?쿠쿠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출산휴가에 접어들었습니다.이제는 매일 아침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마음도 있는 반면에아이낳고 다시 출근할 생각을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그래도 우리 봉봉이 만날 날이 한달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설레는 마음이 더 커요.걱정도 많이 되고 육아의 두려움도 있지만 저 잘할 수 있겠죠? 자, 오늘은 35주차의 이야기를 해볼께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이 37주차니까 이제는 거의 포스팅과 실제 주차의 차이가 없네요.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써온 것 같아요. 봉봉이 낳기전에 태교일기 마무리 지어야 하니까!34주차1일부터 35주가 되는 날까지의 기록입니다. 12월 14일 .. 201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