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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육아 이야기/봉봉이 엄마의 태교일기

1월 11일 쿠쿠리네 부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by 쿠쿠리아가씨 2016. 1. 19.


1월 24일이 예정일이었던 쿠쿠리

하지만 1월 11일 오후, 오전에 산부인과 검진을 다녀와서 쉬고 있던 쿠쿠리는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진통도 없이 갑자기 훅 하고 터져버린 양수에 당황해서 119를 불러 산부인과로 부랴부랴 ~


역아로 있던 봉봉이라 응급 제왕절개 수술으로 1월 11일 오후 5시 43분 2.56kg

예정일보다 2주나 일찍 나왔고 엄마 뱃속에서 많이 크지 못했던 봉봉이는 그래도 건강하게 세상으로 나왔어요.

 




생후 2일째의 우리 딸래미, 아빠를 닮아 똘망똘망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우리 봉봉이 








11일날 출산을 했음에도 계속 포스팅이 올라왔던건 예약 포스팅을 걸어놓고 있었거든요.

언제 출산할지 모르니 계속 예약을 걸어놓고 있었던지라 ㅋㅋㅋㅋㅋ

쿠쿠리는 제왕절개 출산 후 5박6일 입원기간을 보내고 토요일 퇴원하여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몇일간은 산후조리를 해야해서 포스팅으로 만나뵐 수 없겠지만 ~

곧 몸조리를 끝내고 우리 봉봉이의 탄생이야기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