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리의 데일리 셀프네일 드디어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그때 그때 리뷰를 못쓰고 그냥 완성샷만 찍어뒀던 네일들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뭐 요즘에는 워낙 네일 블로거들이 많아서 제 블로그는 그리 눈에 띄지 않겠지만
제 취미라서 ㅋㅋㅋㅋ 제가 좋아서 올리는 글이라는
어쨌든 시작해볼까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네일이에요. 무난하지만 금색 글리터 때문에 밋밋해보이지 않아서 굿!
저는 모든 손가락에 글리터를 다 얹어 줬는지 포인트로 몇개만 발라주셔도 좋습니다.
엄지, 검지, 중지, 소지 - 모디 모노그램 + 모디 골든시크릿
약지 - 모디 그레이프퍼플 + 모디 골든시크릿
이거는 진짜 뭐 그냥 무난무난 데일리 네일이에요.
이때 손톱이 너무 길어서 약간 무섭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간 파먹은 것 같기도 하고
모디 샤인펄 + 스킨푸드 자몽주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귀찮아서 잘 하지 않는 프렌치네일이에요.
윤은혜가 보고싶다에서 파란색 프렌치 네일 한것보고 따라했던 ㅋㅋㅋㅋㅋㅋ
모디 밀크화이트 + 모디 앱솔루트
바탕에 밀크화이트 깔아 준 다음 앱솔루트를 위에 프렌치했습니다.
위에 덧바르니까 색도 탁해지고 안이쁘더라구요.
요거는 약간 귀염귀염한 스타일의 네일입니다.
쓰다보니 모디가 정말 많기는 많네요.
엄지, 검지, 중지, 소지 - 모디 카페라운지 + 모디 스파클링믹스
약지 - 모디 버블티 + 모디 스파클링믹스
역시 스파클링 믹스는 포인트로 한두개만 발라주셔도 좋습니다.
요거는 패디 했었던 거! 발가락에 살쪄서 통통 ㅋㅋㅋㅋㅋㅋ
아미옥 매트블랙 + 별 글리터
뭐 간단하죠? 글리터는 한땀 한땀 소중하게 얹어주었습니다.
집중력과 시간이 요구되는 작업이죠 ㅠㅠ
드디어 마지막! 자개처럼 자글자글한 글리터가 이뻐서 실제로 보면 더 이쁜 네일이에요.
모디 보이스진 + 이니스프리 슈가젤리 + OPI LAST FRIDAY NIGHT
아까워서 사놓고 못쓰고 있는 OPI가 처음 등장했네요 ㅋㅋㅋㅋ
탑은 쉐쉐탑코트 띠너랑 대용량 리필 구매해서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일반 탑코트 중에서 쉐쉐의 몽글함이랑 광택은 따라갈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최고!
하지만 너무 빨리 꾸덕해져서 띠너를 필수로 챙기고 있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혹시나 쉐쉐 쓰시는 분들 다른 회사의 띠너 절대 넣으시면 안되요 ㅠㅠ 이상해집니다.
쉐쉐전용 띠너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자 ~ 여기까지 데일리 셀프네일이었구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리뷰 형식으로 3~4일 마다 제가 제 손톱에 직접 하는 네일들을 가지고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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