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속싸개, 목욕타워롤도 활용이 가능한 밤부베베 천기저귀, 버블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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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압박에 시달리는 쿠쿠리입니다!

그래도 봉봉이가 집에온지 2주가 지났다고 어느정도는 조금 숙련도 있는 엄마가 되어가는 느낌

사실 뭐 아가의 마음은 아직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여전히 초보엄마지만

그래도 이제는 제법 기저귀도 능숙하게 갈고 ~ 젖도 능숙하게 먹이고 있답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밤부베베 천기저귀에요.

쿠쿠리는 하기스 신생아용 일회용기저귀를 사용하고 있기는한데 

밤부베베 천기저귀는 목욕타월로도 쓰고 속싸개로도 사용하려고 따로 다섯장을 구매했어요.

기저귀를 살펴보기전에! 같이 구매했던 버블핸드 

목욕시킬 때 아이 닦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아직 너무 조그만한 신생아라 쿠쿠리는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조금 크고 목을 가눌수 있을때가 되면 통목욕 시키면서 써볼까해요.

손에 쏘옥 감기는 적당한 사이즈

다만 아빠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손가락 부분이 작아요.

엄마들 손 크기에 맞춰서 나와서 그런것 같아요.

쿠쿠리네 신랑이 끼니까 약간 손가락 가리개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은 거즈손수건으로 닦이고 있어요.

본론으로 돌아와 오늘의 메인 주인공 밤부베베 천기저귀에요.

지난번에 살펴봤던 손수건과 마찬가지로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진 천기저귀

원래는 천기저귀지만 속싸개로 아기 베개로 목욕 타월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통풍이 잘되는 재질이라 여름에는 아이 이불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쿠쿠리는 속싸개와 목욕타월 용도로 쓰려고 별도로 구매했어요.

천기저귀를 쓰기에는 게으른 엄마라.... 기저귀는 그냥 일회용 쓰는걸로 

기저귀 접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이건 그냥 패스 ㅋㅋㅋㅋㅋ

기저귀로 쓸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뚜둔 ~ 천기저귀 개봉! 헐 근데 생각보다 커요.

저게 완전히 펼친게 아니에요. 한번 접혀진 상태에요.

접혀진 상태에서도 엄마 손을 가져다 댔을 때 저만큼 커요 ㅋㅋㅋㅋ  엄청나죠?

속싸개로 쓰기에는 좀 큰 사이즈에요. 실제로 속싸개로 써봤는데 일단 너무 커서 버겁기도 하구요.

둘째는 얇은 대나무섬유로 되어 있다보니 싸개 자체에 탄력이나 감싸주는 기능이 없어요.

일반적인 싸개들은 그래도 약간 단단한 감이 있어서 잘 풀리지 않고 아이를 감쌀 수 있는데

천기저귀는 단단하게 감싸주는 느낌은 없어요.

여름에 사용하면 땀띠 안나고 좋을 것 같기는 해요.

쿠쿠리는 싸개로는 쓰기가 힘들어 목욕타월과 아이 등 아래에 땀차지 말라고 깔아주는 용도로 쓰고있어요.

다섯장에 27,500원인데 다섯장만 사기를 참 잘했다 싶은.... 그냥 속싸개를 더 살껄 그랬나?

요거는 손수건이랑 천기저귀랑 이것저것 구매했더니 사은품으로 온거에요.

미니타월! 얼굴 닦이거나 엉덩이 닦이고 나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사용해보지는 않았어요.

아이키우고 육아를 하다보니 참... 이런거 일일이 챙겨서 쓰기가 힘들더라구요.

아이 씻기면서 울고 난리가 났는데 타월 하나하나 챙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대나무 섬유 손수건도 사은품으로 들어있어요 ~

세탁방법과 함께 주의사항들도 함께 들어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일단 밤부베베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처음에는 삶지않고 손빨래를 권장하고 있어요.

3회이상 사용한 다음에 삶으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세제가 제대로 없던 시절에나 삶아서 썼지 요즘에는 안삶고 손빨래만 엄마들도 많잖아요.

쿠쿠리도 일단은 3회 이상은 그냥 삶지않고 써보려구요.

근데 또 분유나 응아가 손수건에 묻으면 안삶으면 뭔가 찝찝하기도하고.. 딜레마네요 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밤부베베 천기저귀는 속싸개용으로는 실패!

목욕타월이나 깔개용으로는 괜찮았어요. 어차피 기저귀 용도로 구매했던게 아니기는 했으니까 

기저귀에 대한 부분은 열외로하고.. 혹시나 싸개로도 쓸 작정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비추!

여름아기라면 쓸만하겠지만 겨울에는 미끌거리고 별로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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