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베이비페어에서 구매한 아이뽀송 가제손수건 목욕타올 겸 속싸개

지옥과도 같은 월요일이 또 밝았네요.

일주일이 금금토토토토일 이렇게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출산준비물 중에서 12월 베이비페어에서 사왔던 아이뽀송 물건들 소개해드릴께요.

역시나 오늘도 제돈주고 직접 제가 사서 쓰는 후기!

아이뽀송은 온라인몰에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확실히 베이비페어가 가격이 싼 것 같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가제손수건이랑 타올 좀 더 사놓을껄 하는 후회가 들기는 하지만

부족한건 밤부베베에서 추가로 구매했답니다. 

자, 일단 사온거부터 볼께요 ~

생각보다 많이 사지는 않았어요. 목욕타올 겸 속싸개 두장, 배냇저고리 하나, 손싸개하나, 가제손수건 20장

그리고 보너스로 받은 턱받이 하나! 이게 전부랍니다.

근데 뭐 아이뽀송을 대표하는 제품은 다 산거에요 ㅋㅋㅋㅋ

어차피 면손수건 사야해서 구매한 가제손수건 10장에 5천원이었나.. 만원이었나 주고 샀어요.

얼마주고 샀는지 12월에 구매해서 기억도 안난다는 가물가물 ㅋㅋㅋㅋㅋㅋ

면100% 라서 신생아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을 것 같구요. 아이 토하고 나서 입안에 닦여줄 용도의

거즈손수건은 밤부베베에서 따로 구매!

손수건 크기는 제법 커요. 밤부베베 손수건보다 크기가 큽니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설명해주시는 분이 직접 다른 업체의 손수건이랑 비교하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ㅋㅋ

소재도 부들부들하고 만족!

베이비페어에서 봤을 때 물을 뿌리면 흘러내리지 않고 쏘옥 바로 잘 흡수되서 쓰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스무장 사놓기르 잘한듯!

요거는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 말고 한벌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추가로 구매한 배냇저고리랑 손싸개

그냥 평범한 특별한 무늬없는 손싸개인데요. 일단 소재가 굉장히 부들부들해서 아이한테 자극이 없을 것 같고

어차피 무늬야 엄마가 처음 만들어주는 배냇저고리랑 제가 직접 만든 손발싸개가 있으니까

평소에 입힐꺼는 굳이 무늬 상관없을 것 같아서 이걸로!

손 들어가는 부분도 너무 졸리지 않고 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아이가 직접 착용을 해봐야 정확한건 알겠지만 말이죠.

요건 배냇저고리! 역시나 그냥 핑크색 박음질 선만 있을 뿐 특별한 무늬는 없습니다.

그냥 막 입히기에는 무늬없는 요런 무난한 배냇저고리가 짱이겠죠?

일단 제가 직접 만든거랑 이거랑 두개 입히다가 모자르면 산부인과 옆에서 하나 사죠 뭐 ㅋㅋㅋㅋ

시어머님 집이 바로 산부인과 옆이라 사서 올라와주시면 간단할 듯!

역시나 배냇저고리도 마감이 바깥쪽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 얼굴에 쓸리거나

목에 쓸리는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직접 DIY한 배냇저고리는 목에 레이스가 있어서 약간 걱정중인데 ㅠㅠ 안되면 이거 입혀야죠 뭐 

요거는 보너스로 하나 받은 턱받이!

근데 완전 신생아때는 턱받이 쓸 일 없겠죠?

나중에 뭐 이유식을 먹을때나 턱받이 쓰게 되지 않을까요? 아닌가... 초보엄마라 아무것도 모른다는 ㅋㅋㅋ

그래도 있긴 있어야 하니까 이거랑 역시 엄마가 직접 만든 턱받이 하나 더 구비해뒀답니다.

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 속싸개랑 마찬가지로 엠보로 되어 있어서 수분이 엄청 흡수 잘되요.

현장에서 저 엠보 천 위에다가 물 또르르 흘리는 실험을 했었는데 바로 흡수되더라구요. 완전 만족!

얼른 써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

이거도 역시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시연해주시는거 보고 홀린듯이 구매한 제품

속싸개와 목욕타올 겸용이에요. 아마도 목욕타올로 주로 쓰게 될 것 같은 제품인데요.

진짜 물 흡수력 좋고 아이 씻기고 나서 물기 바로바로 닦아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구요.

크기는 이정도 넉넉하죠? 충분히 속싸개로도 쓸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에요.

사실 봉봉이가 겨울에 태어나기도 하고 쿠쿠리네 집이 주택이라 수분 흡수가 빨리되는 타올이 꼭 필요했거든요.

얘랑 같이 쓰려고 밤부베베 천 기저귀도 다섯장 사놨는데 써보고 얘가 좋으면 몇장 더 살수도...

1월에 베이비페어 또 한다니까 신랑 보내서 더 사오라고 ㅋㅋㅋㅋㅋㅋ

엠보로 되어있어서 촉감도 좋고 물 흡수력도 좋고!

디자인도 복잡하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깔끔해서 만족스러워요.

이 타올은 직접 사용해보고 베이비페어에서처럼 물 흡수가 좋은지 나중에 꼭!!! 다시 후기 쓸께요.

아이뽀송에서 구매한 제품은 여기서 끝 ~

아직 사용은 안해봤지만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웠어요. 

써보고 추가 구매 의사 매우 높은 제품들이 다수! 하지만 온라인몰은 가격차이가 좀 있어서 ㅠㅠ 

베이비페어를 기다려야겠다는!

혹시나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지역의 베이비페어를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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