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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소쿠리/먹는게 남는 것

간단하고 맛있게 즐기자, 비비고 레시피 박스가 도착했어요!

by 쿠쿠리아가씨 2014. 7. 3.


운동하느라 하루 포스팅을 빠트려 먹고! 돌아온 쿠쿠리 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주말 받아본 비비고 레시피 박스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본격적인 요리 포스팅은 내일 만나볼꺼구요. 

오늘은 간단하게! 개봉기 및 재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비비고에서 레시피박스 체험단 모집을 한다는 포스팅을 전해드렸었죠?

그때 쿠쿠리도 신청을 했었는데 올~ 당첨!

신청자가 많아서 안되면 어쩌나 했는데 운 좋게 당첨되서 지난주말 레시피박스를 받아봤습니다.





짜잔 ~ 집에 도착한 비비고 아이스박스!

택배는 오후 일찍 왔어요. 1시쯤에 왔나봐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박스에 식품긴급배송이라고 붙어 있어서 그런지 아저씨가 빨리 가져다 준 느낌 ~

원래 저희집 택배 올때면 4시 넘어서 오는데 왠일인지 일찍 가져다 주고 가시더라구요.

다행히 동생이 집에 있어서 택배 받고 냉장고에 보관해뒀다가! 퇴근하고 와서 만들었답니다.






아이스 박스를 열면 요렇게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윗쪽에는 종이가 몇개 들어있었는데요.





비비고에 대한 소개책자랑 푸드마스 관련 리플렛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땡초 떡갈비 레시피 그리고 원산지 표기 종이가 들어있었어요.





원산지 표기를 잠깐 볼까요? 

대부분 국산이에요. 꼬치를 꽂을 때 사용하는 대나무만 제외하고는 다 국산이네요.

요즘 뭐 중국산 불량 식재료들이 워낙 많으니 이왕이면 국산을 찾게되더라구요.

사실 국산이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지만 일단 절반 정도는 믿고 들어가는 느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레시피카드!

사실... 생각보다 레시피카드가 너무 간단해서 조금 실망했어요.

뭐 사실 떡갈비도 다 되어 있는 레시피 박스라 어렵지는 않지만 초보들에겐 좀 더 친절함이 필요하달까..

그리고 아래에서 나오겠지만 떡도 재료로 들어가 있었는데 

레시피에는 떡이 없더라구요. 처음에 딱 레시피만 보고는 떡을 어찌하나 고민 많이 했어요.





자 종이들은 잠깐 접어두고 이제 본격적으로 식재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스박스가 커서 뭔가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몇가지 없어요. 

떡갈비 꼬지라고 해서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만 생각보다 재료가 간단하고 쉽답니다. 





요거는 나중에 떡갈비를 꽂아줄 꼬지!

꽤 많은 양의 꼬지가 들어있어요. 저는 몇개만 꼬지로 만들고 대부분의 양은 그냥 접시에

담아놓고 먹어서 꼬지는 거의 쓰질 않았고 제사때나 명절때 쓰려고 남겨뒀어요.






매운 땡초와 생마을! 저는 마늘 까진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껍질 안까진 생마늘이었다는 ㅋㅋㅋ

직접 까셔서 손질하시면 되구요. 땡초는 진짜 매운 땡초가 들어있더라구요.

겉모양만 봐서는 통통하길래 뭐지.. 풋고추인가? 했는데 워 냄새부터 남달랐어요.





요 동그란 통에는 다진마늘이 들어있어요.

후에 요리하는 과정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꺼구요 ~






종이 봉투 안에는 떡볶이 떡이 들어있어요.

꽤 많은 양의 떡이 들어있었는데 완전 딱딱하게 굳어서 왔어요.

떡갈비랑 같이 먹으려면 말랑해야하니까 전자렌지를 통해서 말랑하게 만들어 준 뒤에 썼어요.

자세한 방법은 나중에 요리과정에서 설명드릴께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재료 떡갈비도 들어있습니다.

비비고 남도떡갈비구요. 유통기한은 받은 날짜로 부터 대략 3개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총 8덩이가 들어있고 꼭! 냉동보관을 하셔야 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바로 해먹을꺼라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요리를 했구요.

남은 떡갈비는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전 다이어터니까 ~ 칼로리도 중요하겠죠? 

총 576g 짜리 제품이니까 한덩어리에 대략 72g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1회 제공량 30g에 90kcal니까 ....  떡갈비 한덩어리에 200칼로리 조금 넘는다고 보시면 되요.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도 지방은 섭취를 해줘야 하니까 한덩어리 정도만 드시면 괜춘하겠죠?


자! 여기까지 땡초 떡갈비 레시피 박스의 구성품을 살펴봤는데요.

사실 떡갈비라고 해서 만드는 과정이 어려우면 어쩌지? 걱정을 했는데 전~~혀 어렵지 않구요.

재료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요리 초보이신 분들도 만들기에 무리가 없겠더라구요.

제가 왜 이렇게 말하는지는 요리과정 포스팅에서 아실 수 있을거에요.





본격적인 요리과정 포스팅에 앞서서 예고편으로 사진 한장 ㅋㅋㅋㅋㅋ 맛있겠죠?

저는 기본 재료에 감자와 양파를 더해서 만들어봤답니다. 

요리 과정 포스팅은 잠시후에 올라오니까 ~ 잠깐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