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장바구니] 코스트코 텐터스틱과 샐러드야채로 만든 케이준치킨샐러드로 맥주 한잔!

오랜만에 코스트코 장바구니 포스팅이네요.

코스트코를 다니면서 늘 느끼는 생각이지만 여길 다니면서 살빼긴 글렀구나.. 싶어요 ㅋㅋㅋ

워낙 맛있어 보이는 식재료들이 많으니 항상 갈때마다 양손가득 먹거리를 사들고 집에오거든요

지난주! 사촌동생들이 쿠쿠리네 집에 대거 몰려와서 

맥주한잔과 함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거리 없을까?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텐더스틱과 샐러드야채를 이용해서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요게바로 코스트코 텐더스틱 되겠습니다.

샐러드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에요. 1kg 정도에 가격은 14,000원

치킨 한마리 시켜도 2만원 가까이 하는데 텐더스틱 한봉지면 4명이서도 샐러드와 함께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즐길 수 있으니 저렴하죠?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텐더스틱을 기름에 튀겨줄꺼에요.

집에 오븐이 있다면 오븐으로 기름 빼고 익혀주면 더 좋겠지만 ~ 오븐이 없으니 기름으로!

코스트코에서 사온 샐러드용 야채는 찬물에 헹궈주세요.

찬물에 좀 담궈놓으시면 더 아삭아삭한 야채를 즐기실 수 있어요.

코스트코에 샐러드용 야채가 두 종류 있는데요.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야채랑

제가 산 봉지에 포장되어 있는 야채 두 종륜데 봉지 야채가 훨 부드럽고 좋아요.

아삭아삭 ~ 맛있어 보이는 샐러드들!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 샐러드는 저의 몸과도 같은 존재랍니다.

코스트코 샐러드는 다양한 샐러드 야채들이 섞여있고 양도 푸짐해서 

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사오는 제품이에요.

물론! 각각 재료들을 사서 만들어먹으면 더 저렴하겠지만... 귀찮으니까

짠! 요게바로 샐러드야채와 텐더스틱을 합한 케이준 치킨 샐러드!

중간 과정을 튀기느라 못찍었는데요. 기름을 달궈준 다음 중간불보다 조금 약한불로 텐더스틱을 튀겨줍니다.

저는 한번 튀기고 채에 걸러서 기름을 조금 빼준 다음에 다시 한번 더 튀겨줬어요.

두번 튀겨서 그런지 튀김옷이 바삭바삭

물론, 튀기면 기름이 많이 흡수되어 칼로리는 높아지겠지만 애초에 칼로리를 생각했다면

먹을 수 없는 음식이므로 ㅋㅋㅋㅋ 걍 두번 튀겨주구요 노릇노릇 해지면 먹기 좋게 잘라서 샐러드 위에 얹어요.

그리고 ~ 집에 있는 머스터드 소스를 위에 슥슥 뿌려주면 아주 간단하게 케이준 치킨 샐러드 완성!!!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굉장히 그럴듯해 보이죠?

동생들도 완전 만족!! 맥주 안주로 먹었는데 진짜 괜찮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해먹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크흐 ~ 사진으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주말에 치킨 먹었는데 이걸 보니 또!!! 군침이 도는 이유는 왜죠?

케이준 치킨샐러드와 더불어서 코스트코 감자칩이랑 냉동 블루베리 ~

그리고 깍둑썰기한 수박을 겻들여서 멋진 맥주파티를 했답니다.

짜잔 ~ 별거 아닌 재료들로 푸짐한 맥주 파티를 즐길 수 있었어요.

사실 밖에 나가서 먹으면 치울것도 없고 간단하지만 사촌동생들이 많다보니 나가서 먹으면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늦은 시간에 나가기도 애매해서 집에서 해먹어봤는데

완전 만족!!! 동생들이 다음번에도 또 해먹자고 난리였답니다 ㅋㅋㅋ

간단하게 맥주파티 하고 싶으신 분들!!! 텐더스틱과 샐러드야채로 기분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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