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 솔가엽산 준비하기, 아이허브에서 솔가엽산 400 구매방법

제 인생에 솔가엽산을 주문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결혼한지 오늘이 딱 3개월 째 되는 날

언제쯤 아이계획을 세워야 할까 늘 고민을 해왔었는데

오늘 과감하게! 일단 아이허브에서 솔가엽산을 주문했어요.

사실 엽산 안드시고도 건강한 아이 잘 낳으신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요즘엔 환경호르몬이다 뭐다 걱정이 많으니..

그래서 임신전 3개월 전부터 솔가엽산을 먹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솔가엽산은 크게 400, 800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임신전에는 400을 드시는게 좋고 800은 임신후에 드시는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Folic Acid랑 Folate 두가지가 있는데

Folate는 천연 Folic Acid는 합성이래요. 

근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할 때는 Folate는 품절상태여서 그냥 Folic Acid로 구매했어요.

http://kr.iherb.com/

일단 구매를 위해서는 아이허브 사이트에 접속을 하셔야 해요.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바로 아이허브로 연결됩니다.

아이허브는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이용해서 그런지 ㅋㅋㅋ 뭐 거의 한글로 다 되어 있어요.

위의 사이트가 아이허브 사이트인데 그냥 한국 사이트같죠?

아이허브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솔가엽산'이라고 검색하세요.

한글로 검색해도 다 ~~ 나옵니다.

검색하면 위와 같은 검색결과가 나올텐데요.

우리가 오늘 구매할 솔가엽산400은 두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화살표로 표시해놓은 것!

윗줄에 있는게 Folic Acid구요. 아랫줄에 있는게 Folate 에요.

가격은 Folic Acid가 2천원 정도 비싸요.

Folate는 현재 품절상태라 재입고 알람을 달아놓으셔야 합니다.

전 Folic Acid를 구매할꺼니까 클릭!

요게바로 솔가엽산 400인데요.

가격은 11,561원, 국내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최저가도 17,000원에 보통 2만원 가까이 하니까 

아이허브에서 직구하는게 훨씬 더 저렴하죠.

저는 신랑이랑 3개월 동안 먹을꺼니까 일단 두병을 주문했어요.

저 상품페이지에서 장바구니에 담기를 눌러 결제를 하러갑니다.

결제하기를 누르면 로그인페이지와 신규계정만들기 페이지가 뜰텐데요.

저는 이미 계정이 있어서 바로 로그인을 했는데

없으신 분들은 아래와 같이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니까 가입하세요.

계정만들기를 누르면 메일주소로 인증메일이 가거든요.

인증코드만 누르면 가입절차가 완료되고 

로그인 할 때는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로그인해서 장바구니로 가보면 아까 담아뒀던 제품이 있을꺼에요.

배송비는 4,318원 국내에서 택배보내는거랑 거의 차이가 없어요. 배송비 완전 저렴

자 이제 결제하기를 눌러서 결제하러 갑시다!

일단 배송지정보부터 입력하는데요.

한글로 적으시면 됩니다. 제일 윗줄에 영문이름만 영어로 적으시면 되고 

나머지는 그냥 한글로 적으면 알아서 다 해줘요 ㅋㅋㅋ 완전 편함

세관통관 과정에서 본인확인이 필요하므로 주민등록번호도 입력을 해야해요.

아이허브에서는 현재 1인당 약품 6통 이상을 구매하지 못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뭐 2통만 주문했으니 상관없지만 많이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배송지를 모두 입력하고 나면 카드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제가 캡쳐를 빼먹었는데 비자카드나 마스터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카드를 등록해주세요.

등록하고 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저 화면도 결제가 완료된게 아닙니다. 저 결제창 하단에 최종적으로 완료시키는 버튼이 하나 더 있어요.

그거를 누르셔야 최종적으로 결제가 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도 위와 비슷한 결제확인 화면이 뜨니까 혼동하지마세요!

결제가 완료되고 나면 친절하게 언제쯤 택배가 도착할지도 알려줍니다.

저는 1월 26일에서 29일 사이에 도착하겠네요.

사실 쿠쿠리도 아이허브에서 물건을 구매해보는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쉬워서 놀랐어요!

신용카드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하니까 편리!

임신을 앞두고 있으신 예비맘 분들께 아주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 내가 엄마가 된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나요.

뭐 임신을 하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잘 되겠죠? 

설렘설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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