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의 밥먹을 시간을 지켜주는 뉴나리프커브 바운서

쿠쿠리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육아일기가 아닌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는 것 같아요.

육아란 참 ㅋㅋㅋㅋㅋ 힘든것... 육아하면서 매일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매일 포스팅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오늘은 보민이가 태어난지 30일 이후로 꾸준히 잘 타주고 있는 효자템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구요.

쨘 ~ 바로 뉴나리프커브 바운서입니다. 

뉴나리프도 종류가 여러가지던데요. 저는 가장 최근에 나온 커브 제품을 구매했어요.

중고로 살까도 고민했었지만 아기가 타고 노는 제품이니까 그냥 새제품을 사기로 결심했죠!

그나저나 포동포동 살이 오른 우리 보민이 90일쯤 되었을 때 모습이에요.

육아일기로는 아직 우리 보민이의 30일 즈음에 머물러있지만 지금은 생후 120일이 지났답니다. 

보민이가 집에오고 얼마 안있어서 구매했던 뉴나리브커브 바운서!

색상은 grape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박스가 어마어마하게 커요.

박스를 개봉했어요. 구성품은 아주 심플합니다. 

아기가 누울 수 있는 바운서와 하단 받침대 뭐 이렇게 두가지가 구성품의 다에요.

뉴나바운서는 두개의 커버가 깔려있는데 하나는 신생아패드! 하나는 사계절용 패드인 듯 해요.

작은 신생아패드는 아기가 좀 크면 빼고 태우면 되구요 ~ 쿠쿠리처럼 50일 이전의 신생아를 태울때는 

신생아패드를 깔고 태우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허리가 조금 불안정하다 싶으시면 

허리 아래에 속싸개를 얇게 깔아주셔도 좋아요.

앞쪽에 뉴나 고로가 적혀있는데 크흐 색상이 조금 아쉬워요. 네이비 색상이 있었으면 좋았을껄...

자 요게 바로 아래 지지대에요.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무게도 제법 나가요.

아무래도 아기를 지지해주기 위함이겠죠?

요렇게 윗부분이 둥글게 되어 있는데 저기다가 그냥 윗부분 시트를 끼워주시기만 하면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립법이랄것도 없어요.

요렇게 딱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주시면 모든 조립은 끝났습니다.

이제 아기를 바운서에 태울 수 있어요.

태울때에는 안전벨트를 채우시는게 정석이에요.

근데 쿠쿠리는 뒤집기전까지는 그냥 벨트 안채우고 태웠어요 ㅠㅠ

왜냐! 한 1~2분 누워있다고 일으켜 달라고 울고 또 한 5분 타다가 울고 그래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대신에

벨트는 채우지않고 태웠어요. 그러다가 뒤집기를 시작한 100일 이후에는 벨트를 꼭 채웠답니다. 

뒤집느라고 미끄러져 내려오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ㅋㅋ

신생아패드 사이즈에 딱 맞는 우리 보민이

이때가 50일이 거의 다 되어 갈 때 즈음이에요. 

빼꼼 보이는 발가락이 지금과는 사뭇 달라요. 지금은 아주 포동포동 한데 말이죠. 

호잇~ 엄마 사진찍는거에요? 

바운서 위에서 잘 놀고 있는 우리 딸

90일쯤 되었을 때에요. 얼굴에 포동포동 살이 올랐죠? 

아기의 얼굴은 진짜 매일매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120일이 다되어갈때 쯤의 우리 딸래미 

처음에 신생아 패드 길이랑 키가 똑같았던 우리 딸래미는 이제 제법 많이 커서 

다리를 쭉 뻗으면 바운서 바깥으로 나갈랑 말랑!

엄청 많이 자랐어요.

뉴나리브커브 바운서를 처음 탔을 때는 일으켜달라고 울고 불고 난리였는데 

바운서에 태워서 타이니러브 모빌을 틀어주니 길게는 40분까지도 잘 놀아주더라구요. 

덕분에 50일 이후에는 밥먹을 시간도 생기고 짬짬히 세수하고 머리감을 시간도 생겼더랬어요.

물론 앞뒤로 움직이는 바운서를 살까 후회도 했었고 전동 바운서를 샀어야하나 후회도 했었어요.

근데 전동바운서는 전자파 문제도 있고 혹시나 아기가 움직이다가 떨어졌을때 더 심하게 다칠수도 있으니까

수동이라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쓰고 있어요!

이제는 120일이 넘어서 뒤집기에 집중하는 중이라 바운서에 앉아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지만!

뒤집기가 멈추면 그 이후에 다시 또 바운서를 타는 날이 온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죠?

등센서 때문에 잠못들고 하루종일 안고 있어야해서 밥먹을 시간도 없는 엄마들에게 강력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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