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장난감 정리함, 한샘 키즈 스칸디 에디션 바스켓

주말인데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쿠쿠리네는 이번주에 보민이 머리도 자르러 가야하고 여름옷 정리도 해야하고 

할일이 태산이네요 ㅠㅠ 이틀동안 부산엔 비가와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오늘은 그래도 좀 따뜻한것 같네요.

요즘 비가와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아서 외출하기도 딱 좋은 것 같아요. 

무튼! 오늘 소개할 육아템은 아기 장난감 정리함이에요.

뭐 사실 워낙 유명해서 쿠쿠리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는 제품이기도 하죠.

장난감 정리함 겸 기저귀 정리함이나 손수건 정리함으로 써도 손색없는 한샘 키즈 스칸디 에디션 바스켓!

따란 ~ 바로 요 제품 지난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7만원? 조금 안되게 주고 구매했어요.

인터넷에 보니까 한줄 짜리는 거의 판매를 안하더라구요.

대분이 두줄 짜리라서 싸기는 해도 ㅠㅠ 쿠쿠리네 집 빈칸에 넣기엔 좀 과한감이 있었어요.

신랑은 쉬고싶다 그러는데 이거 빨리 정리해야되니까 조립해주라고!!!!!!!!! 주라고!!!!!!!!
해서 결국엔 일요일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조립을 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위에는 젖소룩 아래에는 병아리룩 입고 아빠 조립 방해를 시작하는 우리 딸래미 

아빠 뭐하는거에요? 

잇챠잇챠 민이도 해볼래요! 

아빠가 이리저리 만지고 뚜들 뚜들 하니까 신기한지 ㅋㅋㅋ 같이 들고 밀고 

드릴로 나사 조으니까 그 옆에가서 한참을 지켜보더라구요.

저렇게 짝다리 짚고 서서는 서랍장 통통 두드리기도 하고 ㅋㅋㅋ 세상의 모든게 신기할 나이죠.

어느정도 완성되어 가는 서랍장! 서랍장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니 ㅋㅋㅋ 저 안에 들어가서 난리 난 민이 

아니 거길 왜 들어가냐구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한장 뿐이지만 아빠가 레일을 다 끼울동안 저기 들어가서 

요리 통통 저리 통통 두들기고 위로 봤다 아래로 봤다 신기했나봐요 ㅋㅋㅋ 귀여워!!!!!!!!!!!!!!!!!!!!!!!!!!!!!!

요즘 우리 딸 귀여워서 지구 백번은 더 뿌신 듯 ㅋㅋㅋㅋㅋㅋ

이제 서랍 넣어야 되니까 나와줄래? 

하지만 그런거 모르는 딸래미는 머리에 서랍이 닿을 때 까지 저러고 있었더랬죠 ㅋㅋㅋ

바지 끝단좀 봐요 커서 줄줄 내려오고 난리도 아니네요.

따란 ~ 이렇게 만들어진 서랍장은 요렇게! 

창가 타요옆에 자리를 잡았어요. 타요 올라갈 때 뒤에 횡해서 넘어지면 뒤로 쿵 해서 위험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나마 저게 있으니 ㅋㅋㅋ 넘어져서 머리통 깨는 일은 없겠다 싶기도 하고 

암튼 서랍장 하나 들어왔는데 뭔가 느낌이 색다르네요.

나중에 더 큰 집으로 이사가면 한샘 책장도 꼭 넣어줘야지 ㅠㅠㅠㅠㅠㅠ

색깔도 이쁘고 장난감 정리하기도 안성맞춤! 장난감 정리함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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