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리뷰 소쿠리/코스트코 장바구니

코스트코 장바구니 [코스트코딸기/코스트코유유/코스트코시리얼]

by 쿠쿠리아가씨 2014. 3. 14.
코스트코 장바구니 [코스트코딸기/코스트코유유/코스트코시리얼]


쿠쿠리는 코스트코 회원이 된지 이제 3년째 되는데요. 

사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을 보러 간다기 보다는 가끔 고기가 먹고싶을 때 사러간다거나

와인을 사러갈 때, 그리고 치킨너겟이나 너비아니 등 남자친구 반찬거리를 사러 종종 들러요.

연회비를 완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좀 아깝긴 하지만 코스트코가 아니면 살 수 없는 것들도 있기에

앞으로도 쭉 ~ 이용하겠거니 하면서 3년째 이용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코스트코 다녀왔을 때 샀던 물건들을 보여드릴께요!

앞으로 코스트코에 다녀오면 종종 장바구니 포스팅을 할 예정이랍니다.





이날은 동생이랑 같이 가서 많이 사오진 못했어요.

사실 물건을 사려고 갔다기 보다는 그냥 밥먹고 배도 식힐겸 ~ 구경이나 하러가자 해서 갔던 거였어요.

삼성카드로 연회비 자동이체를 걸면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있더라구요.

어차피 5월이면 갱신해야하니까 자동이체 걸고 장바구니 받아서 거기에 장본거 담아왔어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딸기! / 9,790원

코스트코 딸기는 달고 맛있어서 종종 구매하는데요.

한가지 좀 아쉬운게 있다면 씨가 좀 억세다고 해야하나요.

유독 밖에 파는 딸기들보다 씨가 굵어서 오돌토돌한 느낌이 바로 들어요.


코스트코 딸기 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기가 굉장히 들쭉날쭉이거든요.

저는 좀 큼지막하고 빨갛게 익은 딸기를 좋아해서 심사숙고해서 골라왔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갔을 때 처음 사본 코스트코 우유! / 4,390원

2.3L 라는 엄청난 용량때문에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차피 집에서 동생이 시리얼 타먹을테니까 유통기한이 넉넉한 제품으로 골라왔어요.

사실 가격도 저렴하고 용량도 많고!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비린내도 안나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요것은 딸기 그림에 홀려서 산 스페셜K 레드베리! /  11,990원

스페셜K에 딸기가 들어간 제품이에요. 건딸기가 들어있답니다.

진짜 생딸기를 말려서 넣어놨더라구요. 완전신기!!

딸기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어차피 다이어트 때문에 저녁에 종종 시리얼을 먹으니

이걸로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큰 박스안에 보통 크기의 시리얼 2봉지가 들어있어요.





이건 동생이 고른 포스트 시리얼 묶음! / 7,290원

오레오 1팩이랑 코코볼 2팩이 들어있어요.

사실 첵스를 사려고 했는데 첵스.. 단독으로 안팔고 안팔리는 제품이랑 묶어서 팔더라구요 ㅠㅠ

끼워팔기라니... 그래서 결국 저걸로 사왔어요.

엄청난 용량이라 당분간 시리얼 안사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동생이 쥬스가 먹고싶대서 산 델몬트 오렌지쥬스! / 12,390원

어마어마한 용량의 뚱뚱한 오렌지 쥬스가 4개 들어있어요. 들고오느라고 식겁했네요.





영수증 인증샷!! 총 다 구매해서 45,850원이 들었어요.

코스트코 가서 5만원이 안나온게 정말 얼마만인지.. 보통 코스트코 가면 몇십만원씩 쓰고 오시잖아요.

사실 코스트코는 과소비를 하게 하는 경우가 많죠.

대용량으로 판매하니까 이것저것 사다보면 금액이 어마어마하죠.


코스트코에 장보러 가실 때 인터넷 찾아보고 꼭 필요한 사야할 물품을 정리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과소비를 막는데는 장보기 목록만한게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