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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달달한 코스트코 딸기 [코스트코 과일]

by 쿠쿠리아가씨 2014. 3. 14.
싱싱하고 달달한 코스트코 딸기 [코스트코 과일]


쿠쿠리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바로 딸기! 랍니다.

사실 딸기는 4~5월이 제철이지만 요즘에는 워낙에 하우스 딸기가 더 크고 맛있어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에도 맛있는 딸기를 맛볼 수 있죠.

코스트코에도 얼마전부터 딸기가 나왔는데요. 딸기 매니아 쿠쿠리가 코스트코 딸기를 지나칠 수 없죠!





코스트코에서 가져온 딸기입니다.

매장에서 보고 가져올 때는 상처가 없어보였는데 군데군데 상처가 난 딸기들도 조금 있네요,

하지만 뭐 하루, 이틀만에 다 먹을꺼니까 크게 상관은 없죠.

1kg에 9,79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시장에가면 7,000원짜리 딸기를 팔곤하는데요.

그 딸기들보다는 상태가 좋은 편이에요. 





위에있는 제품들만 몇개 상처가 났지 전반적으로 싱싱해보이는 딸기들!

소쿠리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딸기를 씻을 때 저희 엄마는 농약을 씻어낸다고 식초 탄 물에 잠깐 담그시더라구요.

하우스 딸기들은 대부분 농약을 어마어마하게 뿌리니까

이왕이면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게 좋겠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딸기는 꼭지를 칼로 잘라내고 락앤락 통에다가 담아줬어요.

씻지않고 그냥 바구니에 담아두면 더 쉽게 물러지는 것 같고

깨끗하게 씻어서 이렇게 락앤락에 보관하면 먹을 때 포크로 콕콕 찝어먹으면 되니까 편하잖아요.

개인적으로 딸기 먹을 때 꼭지 일일이 따면서 먹는거 너무 귀찮거든요.





캬 먹음직스럽네요. 사진을 보니 또 딸기가 먹고싶어져요 ㅠㅠ

코스트코 딸기는 밖에서 파는 딸기들 보다 씨가 좀 크고 거친 편이에요.

딸끼 씨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거슬리실 수도 있지만 저는 뭐 게의치 않기 때문에 잘만 먹습니다 ㅋㅋ





요렇게 포크로 콕! 찍어서 입으로 쏘옥 ~~~ 너무너무 맛있는 딸기!

코스트코 딸기는 싱싱하고 큼직큼직한것도 좋지만 일단 맛이 좋아요.

밖에서 딸기 잘못사면 물만 많고 싱거운 경우도 있는데요. 코스트코 딸기는 제가 여러번 사먹어봤지만

단 한번도 맛이 없었던 적이 없었어요. 달달하고 맛있답니다.


사진을 올리다보니 다시 딸기가 먹고싶어져서 내일 남자친구랑 코스트코에 딸기 사러갈까봐요!

하우스 딸기이기는 하지만 봄철엔 딸기만한 과일이 없죠.

이번 주말엔 날씨가 따뜻하다고 하니까 코스트코 딸기와 함께 도시락 싸서 나들이 가시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