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클라렌 화이트나우 스트립, 셀프치아미백에 도전하다!

쿠쿠리입니다!! 요즘 신혼의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연애를 오래 해서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설레임은 적겠지만 그래도 행복하네요.

그나저나! 포스팅을 워낙 오래 미루다보니 결혼전에 준비하면서 

포스팅하려고 했었던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 ㅋㅋㅋ

결혼관련 포스팅이 도대체 언제 끝날지는 미지수.. 암튼 열심히 해보는걸로!

오늘은 한참 결혼식을 앞두고 치아미백에 신경쓸 때 사용했었던!

클라렌 화이트나우 스트립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사실 뭐 블로그를 하다보면 별거 아닌 것들도 아 이거 리뷰써야지!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실 치아미백도 좀 창피하기는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가감없이 써보도록!

요게 바로 클라렌 화이트나우 치아미백 패치에요.

여기저기 판매하는 곳은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어요.

1+1 행사할 때 구매해서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이거 살 때 화이트닝 치약도 같이 구매했는데 딱히 효과는 없었다는 후문...

클라렌 화이트나우 스트랩 패치는 치아에 바로 부착하는 치아미백 제품이구요.

윗니 아랫니 상관없이 모양에 맞게 부착만 하면 됩니다. 

부착하고 1시간 정도만 있어주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해보니 한시간도 불편해요.

치아의 밝기를 83% 개선해준다고 하니 불편해도 참아보세!!!!!!

적혀있는대로 입 안 가득 상쾌한 민트향이 나기는 나는데 침이 너무 분비되서 ㅋㅋㅋㅋ

침 삼키느라고 고생했어요. 직접 해보시면 동감하실껍니다.

박스 안에는 총 10개의 스트립이 들어있어요.

아랫니 윗니 다 하면 총 5회를 할 수 있는 분량이겠죠? 

저 봉지를 뜯으면 안에 스트립이 들어있습니다.

비닐 겉에 윗니 아랫니 붙이는 방법이 적혀있어서 혼란없이 부착하실 수 있어요.

저도 처음 해보는데 아주 쉽게 붙였어요. 

다만 붙일 때 노하우가 좀 생겨야 꼼꼼하게 붙어진다는

패치와 함께 들어있었던 치아색상 진단표!

구멍이 있는곳을 치아에 가져다 대고 제일 비슷한 색깔을 고르면 되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색이 누렇더라구요 ㅠㅠ 밝게 변하겠어!!!!!

근데 인간적으로 16번은 좀 너무하지 않나요? 저렇게 치아가 하얄수가 있는거?

안에 설명서도 자세하게 들어있어요.

언제 사용해야하고 민감치아도 사용가능한지 잇몸 통증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는ㅣ

등등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으니 굳이 제 설명을 안들으셔도 .... (쭈굴)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치아에 부착해보겠습니다.

미리 예고드립니다. 

저의 누런치아를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하지만 결혼전 쿠쿠리의 치아상태에요.

색깔도 많이 누렇고 앞니가 썩어서 떼운 자리가 도드라지죠? 

개인적으로는 컴플렉스에요. 치과.... 부들부들 떼울 때 좀 치아색이랑 비슷하게 떼워주지

이도 고르게 나지 않아서 웃는모습에 자신이 없는데

치아만 하얗게 되도 훨씬 이뻐진다고 하니 일단 도전해보겠습니다.

비닐을 뜯으면 패치가 있습니다. 보시는게 바로 패치인데요.

옴폭 패인부분 보이시죠? 저게 잇몸쪽으로 가게끔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부착 하실 때에는 일단 잇몸을 기준으로 먼저 부착하고 이 부분은 살짝 당겨서 

덮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잇몸으로 올라가버리면 잇몸에 자극을 줄수도 있으니 

최대한 이만 덮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되요.

사실 비포 에프터 사진이 있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정신이 없어서 몇일 하다가 말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근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순간적인 효과일뿐 장기적인 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이거 패치 하고 나면 약간 환해진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근데 또 다음날 되면 똑같아진 느낌? 암튼! 장기적으로 써봐야 알 것 같아요.

1+1 때문에 집에 많이 사놨는데 오래동안 써봐야겠네요.

써보고 다시 꼭! 리뷰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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