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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육아 이야기/출산 그리고 육아 정보

첫임신, 태교를 도와준 임신출산관련 도서들 / 태교동화추천

by 쿠쿠리아가씨 2016. 1. 6.


쿠쿠리입니다! 원래라면 쿠쿠리가 가장 싫어하는 수요일이지만 ~

출산휴가에 들어간 쿠쿠리는 수요일도 이제는 싫지 않아요.

왜냐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출산이 코앞에 닥쳤는데 출근안해서 마냥 행복한 철없는 엄마라 미안하다 봉봉아!!


쿠쿠리는 임신기간동안 총 여섯권의 임신출산관련 도서를 구매했어요.

태교동화 네권, 임신출산관련도서 한권, 육아관련도서 한권

그중에 어떤책을 추천하는지 비추하는지! 오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쿠쿠리가 구매한 책들은 요렇게 여섯권!


아기 뇌가 즐거운 감성 뇌태교 동화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생후 첫 3개월

임신출산육아 대박과

엄마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여섯권의 책 중에 태교동화책으로 가장 추천하는 도서는 바로 이 책!

' 아기 뇌가 즐거운 감성 뇌태교 동화 ' 

이런저런 태교동화를 읽어봤는데 요즘 태교동화들은 왜이렇게 복잡하고 어렵죠?

좀 간단하고 심플하면서 아이에게도 좋은 내용의 태교동화를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물론 태교동화라는게 엄마의 마음을 다스리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어른들 위주의 교훈적 태교동화가 많아서 신랑이 늘 불평불만

그러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찾은 바로 이 책!

간단하면서도 주차별로 태교동화가 나뉘어져있고 

임신주차별 도움되는 정보들이나 아이와 나눌 수 있는 대화들로 구성되어 있어 강추!!!!!

아직 태교동화책을 구매하지 않으셨다면 이책 정말 강추합니다!





서점에 들려서 제일 처음 구매했던 태교동화책..... 

그림이 있어서 보기에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솔직히 내용이나 구성면에서 별로였어요.

동화 자체의 내용도 그닥이었고.... 

동화 읽고나서 아이와 대화 나누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너무 짧아서 대화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무튼 딱히 추천하고 싶은 도서는 아니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100일까지의 생후 3개월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구매하게 된 책인데요.

솔직히 큰 도움이 되었나는 모르겠어요. 알지 못했던 내용들도 있었지만 아주 당연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냥 엄마아빠의 인내가 필요하다 ㅋㅋㅋㅋㅋ 더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줘야한다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책

번역이 잘못된건지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되고 딱히 강추하고 싶지는 않지만 

생후3개월까지의 아이들이 많이 울고 보채는 이유를 적어놔서 

그 시기에 힘들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한 책이에요.






요건 한번에 묶어서! 하루5분 엄마목소리와 하루5분 아빠목소리 인데요.

그래도 태교동화 중에서는 유명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책의 구성은 엄마아빠를 위한 동화가 길게 있고 그걸 다 읽고 나면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는

짤막한 동화가 따로 구성되어 있고 아이와의 대화도 따로 있어요.

근데 뭔가 되게 어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와의 대화도 뭔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류의 동화와 결론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신랑이 별로라고 혹평.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는 초반부는 감동적인 내용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쏘쏘. 태교동화책 한권 더 산다면 사볼만한 책?





임신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임신주차별 정보나 출산준비물, 출산후의 관리에 대한 내용, 모유수유에 대한 내용

그리고 육아에 필요한 정보나 이유식과 관련된 내용등 임신출산육아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담겨있어요.


이책이랑 삐뽀삐뽀119 책 많이 권하던데 삐뽀삐뽀119는 어차피 요즘엔 인터넷이 워낙 발달되어 있으니

크게 필요 없을 것 같고 제가 구매한 요 책은 한권쯤 있으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궁금했던 점들이나 아빠가 읽으면 도움될만한 정보들도 많아서 

신랑이랑 같이 펼쳐놓고 재미삼아 ~ 공부삼아 읽으면 좋을 듯!

가격이 좀 비싸기는 했지만 그 값은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쿠쿠리는 임신출산관련 도서들을 늘 머리맡에 두고 생각날 때 마다 읽었어요.

책꽂이에 가져다 놓으면 결국 한번도 안읽게 될 것 같아 ㅋㅋㅋ





요렇게 빼서 읽어주는거라며 우리 신랑 설정샷

그래놓고 몇번 읽어주지도 않았잖아!!!!!!!!!!!!!! 버럭

아무튼 손에 닿는 곳에 놔두고 자주자주 읽어줬어요.

아이가 듣든 못듣든 엄마의 마음의 안정이랄까... 


이 글을 보고 있는 신랑분들 태교동화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아이를 위해서도 부인을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