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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육아 이야기/출산 그리고 육아 정보

출산준비물, 신생아 바디로션, 바디워시 아토팜으로 준비했어요

by 쿠쿠리아가씨 2016. 1. 14.


쿠쿠리입니다! 오늘은 신랑이 늦게 오는 날 ~

임신하고 혼자 집에 있으니 신랑 늦게오는 날이 이렇게 싫을 수가 없어요.

예전엔 혼자 있는것도 그냥 마냥 좋았었는데 ㅋㅋㅋ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하게 변하네요.

봉봉이는 여전히 잘 움직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언제 나오려나 기다리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예정일 딱 맞춰 나오면 참 좋겠어요.

엄마 속썩이지 말고 얼른 머리를 아래로 돌아누워서 자연분만했으면 좋겠고 ㅠㅠ 


수술이 무서운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우리 봉봉이는 폭풍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자 오늘은 출산준비물 중에 신생아용 바디로션이랑 바디워시 소개해보려구요.

쿠쿠리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아토팜 제품으로 골랐어요.


역시나 오늘도 제돈주고 제가사서 제가 직접 리뷰씁니다. 제품제공 없어요 ~





제가 구매한건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쓸 수 있는 아주 순한 아토팜 제품이구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라고 하네요. 

아직 우리 봉봉이가 아토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겨울이라 로션을 많이 발라줄 것 같아서 

엄선해서 구매했구요. 엄마들도 요제품 많이 쓰더라구요.

미리 봐놨던 제품이라 12월에 베이비페어 갔을 때 구매해서 사은품도 받아왔어요.





원래는 탑투토 워시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카밍바디워시를 구매했다는....

탑투토워시는 샴푸, 얼굴, 바디 겸용이고 카밍 바디워시는 바디전용이에요.

머리숱이 많아지면 어차피 구분해서 써야하긴 하지만.. 탑투토 워시 다시 사야할듯 ㅠㅠ





요거는 로션! 역시나 얼굴 몸 공용으로 써도 되는 제품이에요.





베이비케어 키트는 베이비페어 가서 구매하니까 사은품으로 줬어요.





섬유세제랑 섬유유연제도 사은픔으로 하나씩 받았는데 

쿠쿠리는 르주르꺼 사놓은게 있어서 얘는 안쓰게 될 듯.. 나중에 사은품들만 모아서 나눔을 하든지 해야겠어요.





사은품으로 받은 베이비키트를 열어보니 그래도 나름 알차게 들어있네요.








바디워시, 마사지오일, 로션, 크림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워시랑 로션은 쿠쿠리가 구매한 제품의 샘플이라 혹시나 밖에서 필요하면 써도 될 것 같아요.






자 이제 본제품으로 돌아와서 일단 바디워시부터 알아봅니다. 

일단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쓸 수 있도록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하니 

겨울에 쓰기에 딱 알맞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겨울에는 건조하니까 말이죠.

주성분은 낙화생유 즉 땅콩기름인데요. 보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성인 제품중에서도 낙화생유가 주성분이 제품들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저는 처음써봐요.






통은 요렇게 생겼어요. 크기는 크지 않아요. 생각보다 적은 용량인데 가격은 꽤나 비싸다는 

가격은 300ML에 정가는 28,000원이구요. 지금 현재는 인터넷몰에서 21,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상단부를 보시면 돌리는 방향이 있어요.

꾸욱 누르고 오픈이라고 적힌 방향으로 돌리면 약간 딸칵 하는 느낌과 함께 잠금이 풀립니다. 






손위에 덜면 주르륵 흐르는 제형

쿠쿠리는 얘가 바디워시라는 생각을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방에서 이거 손등에 짰다가 ㅋㅋㅋㅋ

다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서 거품내보고 닦아냈다는... 멍청돋게


일단 바디워시 쓰고나서 느껴지는 건조함이나 이런건 덜했어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좋았던 것 같아요. 





로션은 MLE로션! 신생아부터 어른까지 다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봉봉이 태어나면 엄마 손이나 몸에 봉봉이가 닿을테니 저도 이 제품을 한동안 써야 할 것 같아요.

가격은 정가는 24,000원인데 현재 인터넷몰에서 세일해서 16,800원에 구매가능해요.






주요성분이나 이런건 상자 뒷편에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올리브오일이랑, 포도씨오일, MLE가 주성분이라고 적혀있네요.





역시나 상단의 오픈 화살표를 따라서 꾸욱 눌러주시면 딸칵 하는 느낌과 함께 오픈이 되구요.






손등에 짜면 요런 제형이 끈적하지 않고 그냥 몰캉몰캉한 느낌?





손등에 펴발라봤는데 일단 바를 때 뭉치지 않고 잘 펴발라지구요.

촉촉해요. 일단 엄청 촉촉해서 좋았어요.

다 바르고 나서 끈적이지 않았구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았고 딱 좋았달까?

로션은 아주 만족! 바디워시만 새로사면 될 것 같아요 ㅠㅠ





아토팜 제품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유아나 성인

그리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제품이에요.

쿠쿠리도 피부 뿌리까지 건조한 타입이라 한번 써보려고 고민중이에요.

비싼 가격이 문제기는 하지만 그래도 봉봉이 모유수유 하는 동안에는 바디워시로도 쓰구요 ~


바디워시를 다시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어쨌든 쿠쿠리도 베이비페어가서 인터넷몰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지금은 추가 할인이 있어서 베이비페어보다 인터넷이 더 싼듯하니까

혹시나 아직 구매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구매하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