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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육아 이야기/보민이 엄마의 육아일기

+54일째, 드디어 출산 전 몸무게로 돌아오다.

by 쿠쿠리아가씨 2016. 10. 15.


생후 54일째, 


어제만 해도 다섯시간 반까지 쭉 밤잠을 자더니 다시 4시간으로 짧아졌다. 

4시간마다 깨는 딸래미야 우린 언제쯤 편안한 밤을 맞이할 수 있는거니? 

우리 딸래미 많이 자주면 안되겠니? 

50일의 기적은 개뿔... 그딴건 없었다. 


아침에 6시에 깨서 안자고 찡찡거리더니 오전 11시쯤이나 되서야 잠을 잤다. 

낮잠은 꼭 한번은 엄마 배위에서 잠드는 보민이 





아, 보민이의 태열은 거의 다 나았다. 

양쪽 볼이 붉게 물들어 있었는데 오른쪽은 이제 거의 다 나았다. 

왼쪽도 약간 붉은기만 있어서 좀 더 발라주면 괜찮아 질 것 같다. 

이제 보송보송한 볼의 감촉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아토피가 되는 줄 알고 진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우리딸 미모가 업그레이드 됐구나!!!!

임신하고 쪘던 살이 드디어 다 빠졌다. 

산후조리 하면서 마사지 받았던게 효과가 있었던걸까? 

아님 모유수유의 효과? 

더 빼야하는데 언제 뺄 수 있을까

모유수유중에는 다이어트 하는게 별로 좋지가 않다던데 얼른 운동하고싶다!



수유시간 

총7회 / 평균수유시간 회당 23분


기저귀 교환 횟수 총 7회 - 소변7회


수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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