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4일째,
어제만 해도 다섯시간 반까지 쭉 밤잠을 자더니 다시 4시간으로 짧아졌다.
4시간마다 깨는 딸래미야 우린 언제쯤 편안한 밤을 맞이할 수 있는거니?
우리 딸래미 많이 자주면 안되겠니?
50일의 기적은 개뿔... 그딴건 없었다.
아침에 6시에 깨서 안자고 찡찡거리더니 오전 11시쯤이나 되서야 잠을 잤다.
낮잠은 꼭 한번은 엄마 배위에서 잠드는 보민이
아, 보민이의 태열은 거의 다 나았다.
양쪽 볼이 붉게 물들어 있었는데 오른쪽은 이제 거의 다 나았다.
왼쪽도 약간 붉은기만 있어서 좀 더 발라주면 괜찮아 질 것 같다.
이제 보송보송한 볼의 감촉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아토피가 되는 줄 알고 진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우리딸 미모가 업그레이드 됐구나!!!!
임신하고 쪘던 살이 드디어 다 빠졌다.
산후조리 하면서 마사지 받았던게 효과가 있었던걸까?
아님 모유수유의 효과?
더 빼야하는데 언제 뺄 수 있을까
모유수유중에는 다이어트 하는게 별로 좋지가 않다던데 얼른 운동하고싶다!
수유시간
총7회 / 평균수유시간 회당 23분
기저귀 교환 횟수 총 7회 - 소변7회
수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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