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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일상다반사/사고뭉치 한라봉13

대형견, 소형견 모두 볼 수 있는 부산 사직동 애견카페, 프란다스의개 으허 ~ 요즘은 계속 날씨가 흐리네요.따뜻한 햇볕을 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흐릿흐릿.. 하루걸러 흐리다보니 어제 흐렸었는지 맑았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 ㅋㅋㅋ부산은 수요일까지 흐린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니 다들 우산 잘 챙기셔요! 아시겠지만 쿠쿠리네는 반려견 푸들 라봉이를 키우고 있어요.작년 4월에 데리고 와서 지금은 10개월 반정도 지난 아직 초딩정도 되는 강아지랍니다.임신을 하기 전에는 라봉이를 데리고 산책도 자주 가고 했었는데배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면서 라봉이에게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못주고 있는 것 같아서너무너무 미안할 다름... 그래서 종종 신랑이랑 애견카페를 찾는데요.보통은 화명동에 있는 우다다애견카페에 데리고 가는데 올 여름 우다다애견카페가 수리에 들어가면서 사직동 프란다스의개 애견카페에 들.. 2015. 11. 24.
마당에서 구조한 새끼고양이 입양보내기 쿠쿠리입니다! 요즘 몇일째 열심히 고양이 포스팅을 하고 있죠?몇달을 쉬었으니 이제는 열심히 블로그 할 때도 되지 않았나 ㅋㅋㅋㅋ 싶어서 그런거에요.지난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2015/11/17 - [쿠쿠리의 일상다반사/라봉이와 나비의 동거] - 마당에서 2주된 새끼고양이를 구출했어요 / 2주 아깽이, 새끼고양이 키우는 법2015/11/18 - [쿠쿠리의 일상다반사/라봉이와 나비의 동거] - 새끼 길고양이 호랑나비의 생존기 / 분유먹이기, 배변유도시키기, 새끼고양이 범백키트 마당에서 구조했던 호야, 랑이, 나비 중에 호야와 랑이는 입양이 결정되어 각각 울산과 정관으로 보내졌구요. 나비는 현재 쿠쿠리네와 함께 살고있어요.오늘은 호야, 랑이 입양 보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새끼 고양이를 구.. 2015. 11. 21.
새끼 길고양이 호랑나비의 생존기 / 분유먹이기, 배변유도시키기, 새끼고양이 범백키트 쿠쿠리입니다! 어제 갑작스레 블로그 방문자수가 폭등하여.. 이게 대체 무슨일인가 했었는데 아기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다음 메인에 소개됐었네요.복받을꺼라고 고맙다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최근에 캣맘과 관련해서 흉흉한 사건들이 많았는데 동물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고 생각하기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모른채하지 않고 돌봐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래도 더불어 살 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뭐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와, 구조되고 나서 1주일 쯤 지난 아깽이들 사진으로 시작해볼까해요.처음에 비해서 아이들이 힘이 많이 생긴 것 같죠? 사실 어차피 입양보낼꺼라 이름을 짓지 않으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9월 27일 아기고양이들을 구조하고 계속 데리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 입양.. 2015. 11. 18.
마당에서 2주된 새끼고양이를 구출했어요 / 2주 아깽이, 새끼고양이 키우는 법 쿠쿠리입니다! 이틀째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요.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확 추워진다고 하는데 ㅠㅠ 쿠쿠리는 또 감기에 걸려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원래도 감기에 잘 걸리는데 임산부라 면역이 약해졌는지.. 비타민을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다는... 그건 그렇고! 오늘은 갑자기 뭔 고양이야? 하시겠지만....시간을 거슬러 9월 27일 추석 당일, 쿠쿠리네 집에 새로운 식구들이 찾아왔습니다.다름아닌 길고양이 새끼들이었는데요.추석날 시댁에 들러서 제사를 지내고 집으로 올라와서 조금 쉬고 친정으로 가려고 했었죠.잠깐 쉬는 동안 라봉이를 마당에 풀어놓고 마당에서 놀아주고 있었는데 라봉이가 계속 마당 한구석으로 가서 냄새를 맡는겁니다. 대체 뭐가 있길래 그러나 싶어서 봤더니? 다름 아닌 숨만 겨우 붙어.. 2015. 11. 17.
초기 배변훈련을 위한 울타리 만들기, 푸르미 매직울타리에 문을 달아보자! 쿠쿠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타났죠? 쿠쿠리가 입덧을 시작해서 인생의 모든것들이 귀찮아지기 시작했어요.그래서 오랜만에 왔다고 핑계 대는 겁니다 ㅋㅋㅋㅋ 아시다시피 쿠쿠리네는 푸들 한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신랑이 조르고 졸라서 데려왔는데 사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아이들이 버려지는 이유 중 배변훈련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죠. 뭐... 물건들을 물어 뜯거나 짖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그래서 쿠쿠리네는 라봉이를 데려오자마자 울타리를 설치했어요. 쨘 요렇게요.푸르미 매직울타리를 이용해서 만들었구요. 보시는 것 처럼 사람이 있을 때는 문을 열어놓고 강아지가 놀다가도 배변판으로 뛰어 들어가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어요. 문은 철물점에 가서 문고리를 사와 직접 달았어요. 문고리 사진은 아래에서 한번 더 자세.. 2015. 6. 2.
장판 물어뜯는 강아지, 노즈워크로 해결하자! 쿠쿠리입니다!!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가요?무려 11일만에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황금연휴가 끝나고 좀 무기력해 지기도 했고피곤하기도 했고 ~ 뭐 다 변명이지만요. 그나저나 쿠쿠리네에 새로온 라봉이는 잘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어요!이번 주말이면 쿠쿠리네 집에 온지 딱 한달정도 되는데 ~5차 접종도 마쳤고 배변훈련도 어느정도 적응해 나가는 단계랄까요? 쿠쿠리네는 처음에 라봉이를 데려와서 일주일정도는 잘때, 외출할 때는 울타리에 넣어뒀어요.사람 있을 땐 풀어놔도 상관없었지만 사람없을 때 혹시나 쇼파나 새하얀 인테리어에 흠집이 날까봐 ㅠㅠㅠ 근데 언제까지나 가둬둘 수 는 없는거니까 데려오자마자 이틀째부터 매일 노즈워크를 시켜줬어요. 쨘! 집에온지 이틀 째 노즈워크 놀이중인 라봉이!노즈워크는 종이나, 상자, 등 어떤.. 201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