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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일상다반사43

새끼 길고양이 호랑나비의 생존기 / 분유먹이기, 배변유도시키기, 새끼고양이 범백키트 쿠쿠리입니다! 어제 갑작스레 블로그 방문자수가 폭등하여.. 이게 대체 무슨일인가 했었는데 아기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다음 메인에 소개됐었네요.복받을꺼라고 고맙다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최근에 캣맘과 관련해서 흉흉한 사건들이 많았는데 동물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고 생각하기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모른채하지 않고 돌봐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래도 더불어 살 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뭐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와, 구조되고 나서 1주일 쯤 지난 아깽이들 사진으로 시작해볼까해요.처음에 비해서 아이들이 힘이 많이 생긴 것 같죠? 사실 어차피 입양보낼꺼라 이름을 짓지 않으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9월 27일 아기고양이들을 구조하고 계속 데리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 입양.. 2015. 11. 18.
마당에서 2주된 새끼고양이를 구출했어요 / 2주 아깽이, 새끼고양이 키우는 법 쿠쿠리입니다! 이틀째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요.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확 추워진다고 하는데 ㅠㅠ 쿠쿠리는 또 감기에 걸려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원래도 감기에 잘 걸리는데 임산부라 면역이 약해졌는지.. 비타민을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다는... 그건 그렇고! 오늘은 갑자기 뭔 고양이야? 하시겠지만....시간을 거슬러 9월 27일 추석 당일, 쿠쿠리네 집에 새로운 식구들이 찾아왔습니다.다름아닌 길고양이 새끼들이었는데요.추석날 시댁에 들러서 제사를 지내고 집으로 올라와서 조금 쉬고 친정으로 가려고 했었죠.잠깐 쉬는 동안 라봉이를 마당에 풀어놓고 마당에서 놀아주고 있었는데 라봉이가 계속 마당 한구석으로 가서 냄새를 맡는겁니다. 대체 뭐가 있길래 그러나 싶어서 봤더니? 다름 아닌 숨만 겨우 붙어.. 2015. 11. 17.
초기 배변훈련을 위한 울타리 만들기, 푸르미 매직울타리에 문을 달아보자! 쿠쿠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타났죠? 쿠쿠리가 입덧을 시작해서 인생의 모든것들이 귀찮아지기 시작했어요.그래서 오랜만에 왔다고 핑계 대는 겁니다 ㅋㅋㅋㅋ 아시다시피 쿠쿠리네는 푸들 한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신랑이 조르고 졸라서 데려왔는데 사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아이들이 버려지는 이유 중 배변훈련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죠. 뭐... 물건들을 물어 뜯거나 짖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그래서 쿠쿠리네는 라봉이를 데려오자마자 울타리를 설치했어요. 쨘 요렇게요.푸르미 매직울타리를 이용해서 만들었구요. 보시는 것 처럼 사람이 있을 때는 문을 열어놓고 강아지가 놀다가도 배변판으로 뛰어 들어가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어요. 문은 철물점에 가서 문고리를 사와 직접 달았어요. 문고리 사진은 아래에서 한번 더 자세.. 2015. 6. 2.
장판 물어뜯는 강아지, 노즈워크로 해결하자! 쿠쿠리입니다!!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가요?무려 11일만에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황금연휴가 끝나고 좀 무기력해 지기도 했고피곤하기도 했고 ~ 뭐 다 변명이지만요. 그나저나 쿠쿠리네에 새로온 라봉이는 잘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어요!이번 주말이면 쿠쿠리네 집에 온지 딱 한달정도 되는데 ~5차 접종도 마쳤고 배변훈련도 어느정도 적응해 나가는 단계랄까요? 쿠쿠리네는 처음에 라봉이를 데려와서 일주일정도는 잘때, 외출할 때는 울타리에 넣어뒀어요.사람 있을 땐 풀어놔도 상관없었지만 사람없을 때 혹시나 쇼파나 새하얀 인테리어에 흠집이 날까봐 ㅠㅠㅠ 근데 언제까지나 가둬둘 수 는 없는거니까 데려오자마자 이틀째부터 매일 노즈워크를 시켜줬어요. 쨘! 집에온지 이틀 째 노즈워크 놀이중인 라봉이!노즈워크는 종이나, 상자, 등 어떤.. 2015. 5. 11.
쿠쿠리네 새식구 반려견 에프리 토이푸들 라봉이를 소개합니다. 쿠쿠리입니다!!!!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이랍니까?안왔다고 타박주지 마세요 ㅠㅠㅠㅠ 지난 주말부터 어마어마하게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왜냐 ㅠㅠㅠㅠ 쿠쿠리네 신혼집에 새식구가 들어왔어요. 사실 반려견을 키우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지만 마땅히 기회가 없었거든요.근데! 지난주에 신랑 아는분이 고양이를 가정분양 하고있는데 데려갈껀지 물어보더라구요 ㅠㅠㅠㅠ 신랑이랑 한참을 고민하다가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오기로 하고이참에 강아지도 데려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결심을 한건지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울때는 강아지가 먼저 집에 적응을 한 다음에 고양이가 들어오는게 좋다고 해서 일단 고양이는 한달뒤에 어미 젖 떼고 오기로 하고 ~지난주말 양정 애견샵에서 푸들 한마리를 분양받아서 데.. 2015. 4. 22.
동대문에서 숭례문까지, 나홀로 떠나는 서울 밤길 걷기 쿠쿠리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이놈의 날씨는 변덕변덕변덕!!!!!!!!!!!!!!!! 덕분에 제 꽃놀이는 날아가버렸지만!지난번 낙산공원에서 - 동대문 코스에 이어서 서울 밤길 걷기 2탄을 준비해왔습니다. 2015/04/03 - [쿠쿠리의 일상다반사/떠나요,둘이서~♪] - 낙산공원에서 동대문까지, 나홀로 떠나는 서울성곽 밤길 걷기 지난번 포스팅을 읽고 오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 ~ 자! 지난 포스팅에 이어 반가운 동대문을 보고는 신나서 잠시 넣어두었던 카메라를 다시 꺼냅니다. 저 멀리 평화시장도 보이고 ~동대문의 쇼핑센터들도 보입니다. 구경하러 가고 싶지만 오늘의 목적은 그게 아니야!!! 차가 슝슝 달리는 동대문을 뒤로하고 ~ 낙산공원 산책길에서 내려와서 바로 우측길로 우회전!그대로 직진.. 2015.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