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직구한 추지애 클리어젤

쿠쿠리입니다! 주말의 마지막날 ~ 아쉬움x100

일주일 중에 일요일이 가장 우울한 것 같아요.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ㅠㅠ

그래서 포스팅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ㅋㅋㅋㅋㅋ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받은지는 좀 오래됐는데 이베이에서 직구로 구매한 추지애 클리어젤을 소개하려구요.

쿠쿠리가 셀프젤네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처음에는 그냥 폴리쉬들을 구매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젤네일 램프를 사고 ~ 젤폴리쉬를 사고 ~

그러다보니 파츠도 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베이도 알게됐죠.

추지애젤은 이베이 직구할 때 꼭 사야하는 필수템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집 앞에 도착한 국제택배들!

어떤게 추지애 클리어젤인가 ~ 하얀색은 파츠보관함이에요.

저에게 빅똥을 선사했던 바로 그 파츠보관함ㅋㅋㅋㅋ

추지애젤은 바로 요거! 젤이라고 좀 큰데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작은데 들어와섴ㅋㅋ 사실 좀 당황

쨘! 뾱뾱이에 싸져서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데? 15g 이라던디.. 케이스가 진짜 작았어요.

작은통에 꽉꽉 남았나봐요.

쨘! 요게바로 추지애젤!

3개가 한세트로 판매되고 있구요.

3개해서 1.6달러 정도? 다른거랑 같이사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용량이 꽤 많아서 3개니까 쟁여놓고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쨘! 앞에 뭐라고 적혀있는건지.. ㅋㅋㅋㅋ 도통 알 수가 없어요.

암튼 추지애 클리어젤이에요.

클리어젤은 글리터랑 같이 섞어서 쓰기도하구요 ~

파츠를 붙일 때 쓰기도 하고 손톱 연장할 때 쓰기도 해요.

용도가 아주 다양하죠. 저는 글리터랑 섞어서 쓰고 파츠붙일 때 쓰려고 샀는데

모디랑 같이 쓰니까 모디가 뭉쳐서 fail

자 일단 뚜껑을 열고 얼마나 들었나 확인해봅시다!

추지애 클리어젤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15g인데 내용물이 복불복이닼ㅋ

아니 이건 또 무슨.... 15g 이라고 적혀있는데 용량이 다르다니

그래서 뜯으려고 했는데....

fail......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뜯어져요.

결국 열받아서 구멍만 뚫고 가위로 슥슥슥 테두리를 따라서 잘라냈어요.

어차피 다 열면 쏟아지기만 할뿐.. 이렇게 뜯어도 돼 라면서 자기위안을 좀 하고 

안을 보니까 얘 너무 많이 들었어요. 진짜 넘칠만큼 들었어욬ㅋㅋㅋ

판매자가 저에대한 애정이 너무 큰걸까요?

어떤 분들은 1/3 들어있다고도 하고 2/3 정도 들어있다고도 하던데

저는 그냥 넘칠만큼 들어있었어욬ㅋㅋㅋㅋㅋ

그대로 벗겼으면 흘러내리고 난리날뻔 했어요.

구멍뚫어서 뜯어냈는데도. 흘러내리고 난리남 결국 수습못하고 뚜껑덮어버렸어욬ㅋㅋㅋㅋ

몇일 있다가 파츠 붙이려고 꺼내서 깨끗하게 닦기는 했는데

너무 많이 들어있어도 문제라닠ㅋㅋㅋ

암튼... 파츠붙이려고 샀는데 모디랑은 같이 못쓰게되서 아쉽 ㅠㅠ 왜 쭈굴해지는거야 

얘는 이제 글리터랑 섞어서 그냥 단독으로 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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