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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육아 이야기/책 읽어주는 엄마

16개월 아기 놀이교제 아이챌린지 호비 6월호가 왔어요~

by 쿠쿠리아가씨 2017. 5. 29.


쿠쿠리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쿠쿠리는 주말동안 결혼식도 다녀오고 모임도 다녀오고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월요일은 직장인이든 쿠쿠리같은 전업맘이든 똑같이 슬픈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자, 오늘은 민이가 12개월부터 꾸준히 받아보고 있는 아이챌린지 호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1월호부터 소개를 했어야하는데 포스팅 미루던 쿠쿠리 덕분에 

새로온 6월호부터 소개해드릴께요 ~ 다음번에 호비 총평으로도 다시 한번 포스팅해볼꺼구요!


보통 호비는 12개월 이후부터 1단계를 시작하는데 민이는 12개월부터 시작했어요.

12개월에 하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지금은 엄청 잘 가지고 놀아요. 교재도 좋아하구요.

이번 6월호는 교구(꼭지퍼즐) 교육영항CD 그리고 호비 교재 이렇게 왔어요.

 




일단 6월호 교육영상CD 인데요. 민이는 아쉽게도 아직 영상물 시청을 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호비도 매달 교육영상이 오는데 못보고 있답니다 ㅠㅠ 

사실 호비하는 아이들이 영상물을 보고 곧 잘 따라한다고 해서 늘 유혹에 시달리지만

그래도 24개월까지는 절대!!!! 영상물을 보여주지 않으리....





요건 메인 교재에요. 보통 메인교재에 있는 내용 중에 중요한 것들이 영상에 나오거든요.

사실 교재만 있어도 아이가 잘 이해하고 좋아해요.





호비 박스 뜯는데 이미 와서 앉아있는 딸래미 ㅋㅋㅋ

그 중에서도 교구를 쥐고는 뜯어달라고 난리 난리.. 

잠깐만 기다려주라 엄마 교재부터 좀 보구 ~





6월 호비 교재의 주제는 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인가봐요.

내 얼굴과 내 몸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이에요.

엄마랑 얼굴은 어디있는지 볼은 어디인지 등등 신체부위를 알아보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쿠쿠리는 보통 이렇게 책에 있는 내용을 책으로만 보여주지 않고 

그냥 자기 전에 한번 더 이야기 하면서 책 내용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거나 행동해요.

지난호 중에 호비가 양치를 하는 내용이나 엄마에게 과일을 먹여주는 행동들이 나오는데

실생활에서 그런 행동들을 할 때 호비랑 이거 했었지? 호비가 어떻게 하라고 했지?

이런식으로 응용해서 아이에게 습득을 시켜주고 있어요.






호비 교재는 매달 한가지의 동물을 소개해주는데 이번달은 하마네요.

민이는 아직 하마라고는 못하고 하마처럼 입을 아~ 하고 벌리면서 따라한답니다. 





대망의 꼭지퍼즐! 사실 이거 장난감가게가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 

민이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꼭지퍼즐이 있었는데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사볼까.. 싶었는데 교구로 와서 완전 만족!





사진 찍고 있는데 내놓으라는 저 손가락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 내놓아라!





열어주자 마자 바로 끄집어 내기 시작하는 딸래미 

일단 꼭지가 달려있어서 아이가 본능적으로 잡아서 꺼내요 ㅋㅋㅋㅋ





호비랑 오리 꽃 등의 동물이나 사물들이 퍼즐로 들어있는데요.

보민이는 호비 캐릭터를 알고 있어서 호비라면서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뒷면 역시 동물이랑 사물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민이는 단 한번도 뒷면은 뒤집어보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





다른 꼭지퍼즐이랑 조금 다른게 있다면 장난감 가게에 가니까 원래 물체의 그림자만 

속에다가 표현을 해놓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호비 꼭지퍼즐은 꽃이면 피기 전의 몽우리 상태를 보여주거나 

나무에 과일이 열리기 전인 나무를 해놓거나 오리 속은 아기 오리들로 채워져있어요. 

속도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네요.





엄마야 사진을 찍든가 말든가 본인은 꼭지퍼즐 삼매경 

사실 직접 시켜보니까 아직 모양에 맞게 딱 꽂는건 잘 못하더라구요.

비슷한 자리를 찾는데 돌아가 있는 퍼즐을 맞게 돌려서 꽂지는 못했어요.

그동안 이런류의 퍼즐을 잘 안접해봐서 모르는 것 같기도하고... 

이제는 자주 가지고 놀자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는 드디어 변기네요!!!!

쿠쿠리네는 주말에 변기를 들였어요!

피셔 변기를 들였는데... 아직 첫개시는 못했다죠?

언제쯤 기저귀를 뗄 수 있을까요? 기대해봅니다.


어쨌든 여기까지 아이챌린지 6월호 소개였어요!

사실 12개월에 처음 시작할때는 교재도 시큰둥 교구도 시큰둥해서 조금 실망했었는데

16개월 즈음 되니까 교재를 엄청 좋아하구요.

호비 인형도 엄청 좋아해요. 근데 또 교구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것 같아요.

어떤건 잘 가지고 놀고 어떤건.. 전혀 ㅋㅋㅋㅋㅋㅋ 처박혀 있는 교구들도 있어요.


사실 지금까지 교구중에 최애는 치카치카 강아지랑 칫솔이에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드릴께요 ~~~~

무튼 월요병 잘 이겨내시고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