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5 쾌적한 침실을 위한 출산준비물, 리터챔프 그리고 매직캔 기저귀 쓰레기통 쿠쿠리입니다! 이번주는 쿠쿠리네 신랑이 서울로 출장을 갔어요 ㅠㅠ혼자 육아하는 주간이라 아마도 예약포스팅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오늘은 애기 키우는 집에는 꼭 있다는 기저귀 쓰레기통을 추천해드리려구요.사실 쿠쿠리는 기저귀 쓰레기통 까지는 생각을 못했었거든요.근데 신랑이 일하다 집집마다 가보니 애기 키우는 집엔 다 기저귀 쓰레기통이 있더라며 리터챔프 쓰레기통을 주문했어요. 사실 리터챔프는 애완동물 전용이고 기저귀 쓰레깉기통은 매직캔이에요.이름만 다를뿐 모양과 사용방법은 거의 동일해요. 리뷰는 리터챔프 사진으로 해볼께요 ~ 박스는 요렇게 생겼어요 ~ 쿠쿠리네는 리터챔프는 16리터 매직캔은 25리터짜리를 각각 주문했어요.25리터까리는 침실에서 봉봉이 기저귀 쓰레기통으로 쓰고있고 16리터짜리는 거실에.. 2016. 3. 8. +9일째, 족욕의 신비 내 붓기를 부탁해! 출산9일째, 1월 19일 도우미 이모님이 출근하신지 이틀째 그래도 하루 같이 있어봤다고 이모님이 많이 편해졌다. 산후도우미 프로그램 중에 매일 점심때 족욕과 다리마사지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게 효과가 쏠쏠하다.퇴원하고 와서도 붓기가 안빠져서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어제 오늘 족욕과 마사지를 하고나니 붓기가 엄청 빠져있었다. 몸무게도 쭉쭉 빠지는 것 같고 제발 찐 살들 다 빠졌으면 좋겠다!! 지난밤도 3시간마다 수유하면서 무사히 지나갔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육아에 지쳐갔다.배꼽에 시계가 달렸는지 2~3시간마다 귀신같이 깨서 밥달라고 찡찡댔다.아직 직수를 못해서 젖병에 모유랑 분유를 번갈아가면서 유축해서 먹였다. 우리 봉봉이는 언제쯤 직수해서 먹을 수 있을까? 낮에는 이모님이 있었지만.. 2016. 3. 7. 200% 만족한 리벤트 북유럽형 빨래건조대, 필수 출산준비물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쿠쿠리에게 이제 주말이란.. 그냥 달력에 빨간색이 칠해진 날짜 정도?아 그리고 신랑이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날? 그정도 되겠네요.직장생활하던 그때가 그리워요. 주말을 기다릴 수도 있었고 ~ 주말을 즐길 수도 있었는데쿠쿠리는 언제쯤 주말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까요? 자 오늘은 쿠쿠리가 정말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는 리벤스 북유렵형 빨래건조대 살펴볼꺼에요. 어마어마한 크기의 빨래건조대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현관앞을 떡하니 차지한 크기에 깜짝 놀랐어요.혼자서는 무리라 주말에 신랑을 동원해서 뜯었어요. 아, 신랑이 알려준건데 요렇게 두꺼운 단단한 끈으로 묶여진거는 바깥쪽 말고 안쪽 매듭을 뜯으면 쉽게 뜯긴대요. 요렇게 안쪽으로 뜯으면 간편하게 뜯긴다는 사실! 팁하나 알아가네요... 2016. 3. 6. +8일째, 기쁘다 산후도우미 이모님 오셨네! 출산8일째, 1월 18일 집에온지 3일째, 주말동안 신랑이랑 둘이서 봉봉이를 보는데 월요일만 기다려졌다.왜냐!!!!!!!! 드디어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시는 날이니까!!!!!! 산후조리원을 포기하고 정말 후회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2주동안 오실테니 다행이아닌가?산후도우미 이모님도 부르지 않았다면 정말 ..... 죽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세주같은 도우미 이모가 오셨는데 첫인상은 생각보다 별로였다.첫날이라 이모도 적응을 못하는 눈치였다. 전라도 남자와 결혼해 광주에서 30년을 살다 남편분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다시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왔다는 도우미 이모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썼다. 덕분에 지금도 나는 오야 오야 ~ 하는 이모님식 사투리가 가끔 나온다. 사람의 습관.. 2016. 3. 5. 엄마손으로 만드는 내 아이의 신발, 아기량 레미 신발 만들기 쿠쿠리입니다! 요즘 열심히 포스팅하고 있죠? 봉봉이가 잘때마다 틈틈히 포스팅 하고 있어요.블로그를 살려보겠다는 굳은 의지!그리고 봉봉이를 키우면서 잠깐 짬을 내서 포스팅을 하는 이 순간이 어쩌면 잠깐 육아를 잊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아요. 오늘은! 지난번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이어서 제가 직접 만든 아기양 신발 만들기 소개해드리려구요. 배냇저고리 세트 구매할 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아기양 신발 만들기 DIY세트인데요.사은품으로 만삭촬영할 때 아주 유용하게 썼었어요.나중에 봉봉이가 유모차타고 나갈 수 있을 때 신겨서 나갈려고 잘 모셔뒀답니다. 배냇저고리와는 다르게 신발 만들기가 제일 손이 많이 갔던 것 같아요.그냥 재단된 천만 있어서 일일이 신발 고리도 만들고 똑딱 단추도.. 2016. 3. 4. +7일째, 뭉클했던 아름다운 아빠의 육아 출산7일째, 1월 17일 지난 새벽 단 한숨도 자지를 못했다.사실 난 잘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정말 잠이 많다. 오빠가 옆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깨지않고 집에 누가와도 잘때는 깨지 않는 나였는데이상하게도 봉봉이가 밤에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내도 눈이 번쩍번쩍 떠졌다.봉봉이는 생각보다 밤에 잠을 잘 잤다. 세시간씩 잘 자줬지만 문제는 작은 소리에도 깨는 나의 예민함이었다.아기들은 크느라 잘때도 끙끙거리며 앓는 소리를 낸다는데 그 소리에 새벽에 몇번이고 깼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니 정신과 몸은 모두 만신창이..... 어머님이 육아를 도와주러 집에 오셨지만 사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따지고 보면 어머님도 남편을 키운지 벌써 30년이 넘었으니까 기억이 나지 않을법도 하다.아이 씻기는 것도 속싸.. 2016. 3. 3.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93 다음